안녕하세요 일단 20대중반부터 탈모가 진행중이였습니다..
받아들이긴 싫고 피부과 탈모치료 두피주사 다 맞아보고 좋다는약 다쓰고 샴푸토 50만원 넘는거 쓰면서 월급을 꼬락 박았죠ㅋㅋ
그러다 프로페시아가 답이다 이런 얘길 듣고 프로페시아 처방 받아 1년 먹어봤지만 별 효과가 없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탈모인들은 귀가 얇은거 아시죠? 두나? 그약품이 좋다고 얘기를 들어서 그것도 1년동안 먹었지만 효능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 탈모는 정말 약이 없구나... 모자만 쓰고 다니며 남들이 탈모를 보는 시선이 너무 싫었지요
항상 모자만 쓰고 다니니 주변 사람들은 혹시 대머리냐(옆머리는 엄청 풍성)ㅋㅋ 머리에 상처있냐 이런반응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느끼며 살아가던중
지인을 6개월정도만에 만났는데 머리가 엄청 풍성해져 있는겁니다 놀라서 흑채를 뿌렸냐 아님 이식 했니 물어보니 아니랍니다
병원에서 약처방 받아 약만 먹었답니다
저도 병원은 많이 다녀본지라 프로페시아 두나 그거 아무소용 없더라 이러니 그런건 아닌것같고 아무튼 한번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의심반 기대반 병원을 방문하니
의사:탈모때문에 오셨죠 약처방해줄테니 약 드시면 좋은결과 있어요
정말 이한마디 였습니다
약을처방 3개월치 처방받아 먹고 2개월 지났습니다
머리가 올라오며 다른곳도 털이 많이 나더군요
예를들어 눈썹이라던지 가슴 팔 다리 등등
머리 엠자에 솜털이 올라오며 이제 제법 굵어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즐겁습니다ㅋㅋ
그리고 가장 신나는 말이 몇일전에 머리자르러 갔을때 저담당하시는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미용실 다른곳 절대 안갑니다 제머리 보는것도 싫고 샴푸니 뭐니 영업하는것도 싫어서 다른곳은 가지 않습니다
술한잔 먹고 썼더니 뒤죽박죽 입니다
이해부탁드리고 좋은밤 되십쇼~^^
아형님들 사진은 제가 설마하면서 약을 먹어서 비포 에프터 사진이 없네요ㅋㅋ지금도 많이 비었지만 비포 보다는 어마어마하게 좋아졌네요"^^
그러나 대머리가 되도 이쁘다는 마누라와
자식들이 있기에 대머리 그까이꺼 대충 살아볼려구요
두타나 프로페시아 성분일꺼고
미녹시딜일텐데 ㅋ
상호 위치 부탁드립니다
엄청 궁금하내요.
두둥~
그냥 포기해요 포기하면 편해~
울산 병원도 가봤는데 약먹을때만 잠시 주춤ㅡㅡ
쪽지부탁드립니다.
답답하고 믿고싶게하고프시면
쪽지라도 주시든가예
난 쪽지안오면 님글 다신고할꺼임
아 저한테 쪽지오면 나눠드림
ㅉㅈ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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