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팔순 부모님과 5인 가려면 리조트 가야되겠죠?[51]
여행 안다녀본 사람이라
특히 부모님과는 어려서도 가본적이 없어요.
10월에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가려고
일단 뱅기부터 끊어놨거든요.
근데 호텔 좋은곳이 이렇게 비싼줄...
어른 넷에 아이 한명 잘 방은
호텔에 있다 쳐도 넘 비싸서
이건 패쓰해야되겠네요.
어르신 모시고 저렴하고 조식 맛나고
정원 웬만큼 꾸며진 리조트 어디 없을까요?
사진만 봐선 진짜 모르겠어요.
뭘 알아야 검색해도 딱딱 정리가될텐데...
맘카페 글 썼었는데 신라를 추천하시든데...
그럴 형편이 못되서요.
조선도 추천해 주시는데....
5명이 잘 방은 너무너무 비싸드라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계획을 짜야 되는지도 막막해요.
리조트만이라도
추천 부탁 드리옵니다!!!
3박인데 2박 1박 따로 해도 될것 같은데 당췌 감이 안오네여~~
댓글 30개 읽은후 계획)))
감사한 여러분^^♡
정말 감사한 우리 보배회원님들~~^^
덕분에 좀 정리가 되어가요.
이번여행은 북동쪽 위주로 가볼까 싶어요.
아. 서쪽도 해안도로 이쁘다시는데ㅜㅜ
고민해보겠습니다^^♡♡♡♡♡
따쓰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계획 열심히 짜볼께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꾸뻑!!
FORVIA
철이옥이
철이옥이
아덴힐 골프텔이 저렴하면서 좋던데
네 메모해놓고 바로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디럭스가 작은방인가요? 네 알겠습니다.
제주 바다는 북쪽이 이쁩니다.
서귀포 생각보다 공항서 멀기두 하구요..
호텔조식은 그 근처 유탑유블레스 호텔가서 드셔도 되고..
아예 유탑유블레스호텔 묵으셔도 되구요..
제주고향이고 제주 연 5회가는 입장서 말씀드립니다. 유탑은 회원가입하시면 할인도 있으세요
홈페이지 한번 보세요
옥상에 스파도 있구요.
렌트는 제주더렌트카 같은사이트 알아보셔요.
롯데 금호 같은 메이커는 비쌉니다.
전부 아래지방이라 멀까어쩔까 고민이었는데 그 근처 돌아볼께요.
감사합니다~유탑유블레스호텔 언능 검색해볼께요. 또 추천해주실것 있음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넘 감사합니다~~^^♡♡♡♡♡♡
조천 함덕 근처에
서우봉도 가볼만하지만 고령이시면 조금 생각해보시구요.
에코랜드라고 그 근처에 공원있는데
에코랜드 안에 리조트도 추천드립니다. 저렴하고 볼것도 많고 내부기차가 있어서 관광도 좋습니다.
단점은 약간 중산간이라는 점인데 숙소의 가성비는 최고 일 겁니다.
수영장도 엄청 크구요
해수욕장은 서귀포에 색달이나 표선해수욕장보다
북쪽의 협재, 금능, 함덕, 김녕, 월정, 평대, 세화 쪽이 좋으세요
그리고 동북쪽인 함덕쪽에 잡으시면 성산일출봉도 그나마 거리가 괜찮습니다.
시간되시면 함덕에서 성산 가시는 길에 목화휴게소 라고 해서 준치구이를 파는데
먹을만 합니다
함덕에 존맛식당도 문어짬뽕 괜찮구요..너무너무 정보는 많은데 기억이 다 안나서.ㅠㅠㅠㅠ
함덕해수욕장은 한국의 몰디브라는 표현이였나?? 그렇게 불리고요
김녕해수욕장은 제주 여행 작가들이 본섬에서는 최고로 많이 칩니다.
우도바다보다는 좀 부족할지 모르지만 본섬기준으론 함덕과 김녕 추천드리고요
에코랜드 안에 리조트 강추 드립니다. 가성비로는 최고에요!!
인터넷에 제가 추천드린곳들 검색해서 한번 봐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x5r5gaSv6Q
에코랜드호텔 영상입니다. 한번 봐보세요!!
이렇게 감사할때가 있나요. 에코랜드도 볼께요. 소노벨이 조식도 있드라구요 . 가격도 저렴하구요.
와. 저 진짜 큰도움이 되네요ㅜㅠ
글 오래오래 지우지말아주세요^^♡♡♡
혼자 암것도 모르는데 알아보려니 나이 오십에 수능시험 보는 기분이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능 알아볼께여^^
꼭 즐거운 제주에서의 추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시고 가족을 생각하시는 마음 너무 훌륭하고 보기 좋습니다.
늘 화이팅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 가지시길 바랍니다!!
렌트카는 5인이시니
제주더렌트카나 마이리얼트립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국내렌트카 일정과 운전자 생년월일 검색해보시고 차종은 카니발 정도 하셔도
그렇게 큰 금액 안나오실거에요~~!!
그리고 렌트카는 너무 일찍 예약 하지 마시구요 가시기전 7일~10일전부터 알아보세요
지금 저도 조회 해 보았는데 10월달거는 아직 예약도 안되더라구요.
렌트카는 조금 천천히 보시는게 좋으세요~
아 그리고 관곶이라고 제주공항서 함덕 가는길에 "문개항아리 조천점" 치고 가시면
석양 맛집입니다. 검색 해보세요^^
처음이시라 네비가 주로 큰길위주로 안내를 할텐데 해안도로로 다니시는게 보기도 좋고
신호도 없어서 좋으실거에요...미리 제주도 지도 네이버서 보시고 해안도로 한번 경로 봐두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소노벨은 전화가 아직 안오네요^^
소노벨서2박하구 아님 일박을 공항 근처에서 할까..
아님 동북쪽 어딘가에서 하루 자고 소노벨로와서 2박을할까 그런걸 못정하겠어요. ㅎㅎㅎ 안그래도 고른거 무지못하는데 진짜 여행계획 짜는분들 존경스럽네요. ㅎㅎ
열심님 덕분에 소노벨이 거기있는줄도 청 알았구 에코랜드도 좋은걸 알았어요. 그냥 느낌상 에코랜드는 애들가는덴줄알고 검색도 안해봤거든요.
고맙습니다^^♡
렌트카는 일주일전에 알람해뒀어요.
알려주신데로 하려구요. 또 감사합니다^^
그리구 저 해안도로 따라 구경시켜드리고팠는데 정말 제 생각을 꽤뚫어 보시구 이리 알려주시니 ㅜㅜ 감동이에요.
이번에는 남쪽은 안가구 동북쪽만 있다와야겠어요.
3박이 너무 짧네요. 저의 큰도전에 큰힘이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제주 주로 북쪽에만 있어요 바다때문에..ㅎㅎ
제주도가 사실 엄청 커요 서울보다 커요..
그래서 서귀포는 자주 안가요 제주공항서 서귀포 중문 가는것도 한시간 반정도는 잡아야되서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갈치조림도 음청 좋아하셔서 꼭 가볼께요.
다 전화해서 언제가야 먹을수있나 물어볼라구요ㅎㅎㅎ 제주 조심히 댕겨오시구 언제든 생각나시는거 있으시면 댓글 또 달아주세요^^~
훌륭한 인품의 귀인을 만나 저희 제주 여행도 조금은 수월하게 다녀올듯싶습니다.
감사합니당^^
제주도 가서 갈치 2토막 나오고 10만원 받는 식사도 하고 육지보다 2배가량 비싼 렌트카도 빌릴겁니다.
저 보통 5일 렌트에 5만원정도로 갑니다. 소나타 급으로요.
바다그리기펜션
조식 맛있고 방 깨끗하고 사장님 친절해요
저렴하기도 하구요
저나 딸은 그래도 싼고좋은데 가도 되는데 조식이 걸리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내년봄엔 혹시나 기회가 사라질까봐 걱정이되서 맨날 미루다가 비행기 태워드릴라는데 좋은곳은 어찌나 많고 다 좋은지요. 제가 좀 젊고 능력도 되면 고민할것도 없을텐데 ...
어디 리조트도 가본적이 거의없고 호텔은 아이덕에 몇번 가본게 다라서 온가족 여행은 짜본적도 가본적도 없어 넘 막막했어요.
해수욕은 안할꺼구 그냥 바라만보다올듯해요.
두분다 연로한 노인이 되셨네요.
어디 걷는것도 좀 숨차하실듯해요.
두분다 암수술하신지 일년 이년 되셔서요.
넘 좋은데가 많아서 제주도는 3박 가지고는 맛도 못보겠네여...행복한 고민이네요^^
비싼데다 아예 예약불가일겁니다... ㅠ_ㅠ
아 갈치조림이랑 고등어조림은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보여졌던 "만나식당" 여기 추천드려요 가성비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qara66/222872629720
어머님께서 그 추억이 좋으셨다면 조식 한번 드셔야죠^^
또 공항 도착시간은 모르지만 공항근처에 도두해녀의집 여기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내일 제주 가서 금요일에 와요..
제주가 고향이다보니...올라님도 제주에서 좋은 추억 정말 쌓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마음같아선 제 제주 별장을 빌려드리고 싶지만.. 그것은 와이프님때문에..ㅠㅠㅠㅠㅠㅠ
도움이 이정도라 안타깝..ㅠㅠ
제가 서귀포에서 한달살이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멀어요..ㅠㅠ
그리고 카메라가 해안도로 아닌이상 은근히 많아서 운전피로도도 좀 있구요.
정헌쓰님 답에 부정적으로 달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물론 폭포나 쇠소깍, 원앙폭포 등 이국적인 느낌은 서귀포가 좋긴 하지만
서귀포는 일단 모든 관광장소가 고령의 분들이 다니기엔 너무너무 힘듭니다.
제가 장모님 모시고 서귀포 돌다가 장모님 다리 아프셔서 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아. 절벽 이런데는 못가셔서 편한 평지 잠깐잠깐 걸으시거나 멀리 보거나 이쁜 곳 구경위주로 가얄듯해요. 맞아요 칠순까진 그나마 젊으셨던것같은데 오년전부터는 한해가 다르게 쇠약해지시는게 보이시네요.
엄마는 암수술4번 아빠는 작년에 폐암수술... 이렇다보니 두분다 차 오래 타셔도 힘드시다니 ㅎㅎ 하루 가까운데 한두군데 보고 식사위주로 여행가얄듯해요.
말씀처럼 먼거리는 안갈꺼같아요 그랬다가 두분다 차에서 못내리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어요.
바다 보시고 계시기 좋을거에요.
에코랜드는 살짝살짝 보시면서 안에 이동열차 타시면 좀 수월하시긴 한데 그것조차도 힘들수도...ㅠㅠ
부모님 아프시다니 저까지 맘이 아프네요...건강이 최고죠...
사람의 삶이 어찌보면 긴거같다가도 참 짧아서 아쉬워요.
건강의 황금기가 너무 짧은거 같아요.
올라님의 가정에 늘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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