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개팅녀와 두 번째 만남이 있는 날입니다.
지난 주 애프터 수락 해주셔서... 오늘 2번째 만나네요.
저녁 먹습니다 :)
어제 소개팅 주선자분과 식사 했는데...
여자분이 저보다 2살 어린데 관리자 직급이라 하네요.
능력 있는 여자라고 해요. 회사 이름 듣고 '와...' 이랬습니다.
여자분은 돈 많이 벌고, 적게 벌고 떠나서
사람 착하고 자기가 배울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고 했다네요.
애프터 수락 했으니, 잘 해보라는...
주선자분의 얘기를 듣고는...
오늘 잘 해봐야겠습니다... 크크
세번째 만남도 응원해요 형
대머리만 아니면 자신감있게..
아니 대머리라해도 남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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