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의 부정부패 부당지시는 따르지 말라고 하는데 정말 따르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직원들이 원하는대로 초과근무수당과 출장여비가 규정에 맞지 않아도 지급하라는 부당지시를 따를 수가 없어서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따른 협의회 건의사항과 상급자 지시 사항 이행 결의"
내부결재를 작성하여, 결재를 받기전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사전 검토를 받았고 괜찮다는 소리를 들어서 상급자에게 내부결재를 올렸는데 그 뒤로 괴롭힘을 당하고, 20년동안 잘못한 업무가 하나도 없고 성실히 일한 근로계약서 직무내용을 뺏겼어요~~ㅠㅠ
어짜피 국민은 직원들이 가져가도 모를테고, 감사에 걸렸어도 몰랐다고 하면 그만이라고 답변하면 괜찮다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청렴하게 일하라고 해서 청렴하게 일하는 줄 알고 다른 지점에서 중복지급으로 과오지급한 가족수당 480만원(2016년~2020년 자체점검전까지)을 발견하고 눈감을 수 없어서 반납하게 했네요
그런데다, 제 바로 위 상급자가 2017년 다른 지점에서 과오지급 받은 육아휴직수당 889,850원을 반납하게 했으니, 얼마나 미웠으면 사회(관계)성이 떨어진다는 소리까지 했겠어요
정말 눈치없이 살아온 것이 맞는거죠?
말로는 반납해도 괜찮다고 했는데 진짜 괜찮았으면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고 국민신문고에 "완벽하고 신속하게 발급을 해주고 행정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인재라고 사료되고 대단히 감사하며, 타지에 사는 본인으로서 우리 고향의 교육계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칭찬글만 올라온 저의 업무를 뺏어다가
국민신문고에 "불친절하고 내 일이 아니면 그닥이라는 구닥다리 공무원 마인드가 아직도 있냐"고
글이 올려진 직원한테 뺏겼어요~~ㅠㅠ
그냥 직원들이 달라는 대로 지급하는게 맞았던거죠?
제가 제 돈도 아닌 국민 세금가지고 너무 오지랖 핀 거지요?
이렇게 아프고 보니 청렴하게 일하라고 말한 대한민국이 원망스러워요~~
예전에는 상급자가 이렇게 부당지시 하지는 않았는데 2018년부터 직원들만 빡빡하게 일하는것을 탓하며
제 업무를 지시에 잘 따르는 직원으로 바꾸려고해도 상급자가 막아줬는데 2021년에 온 상급자는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게하라고 부당지시를 잘 따르는 직원으로 바꾸려고 억울하게 누명과 징계까지 주면서 업무를 뺏기고 보니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보고 직원들에게 배려심도 하나 없어서 그렇다는데 이게 배려심과 정말 관련이 있나요?
20년 동안 감사에 지적사항 받은 적이 한번도 없는 것이 뿌듯하다고 생각하면서 일한 것이 제 생각이었나봐요
법, 규정, 지침에 의거해서 급여, 각종수당(초과근무수당, 육아휴직수당, 가족수당) 및 출장여비를 지급했다고 제 업무를 임의적으로 뺏어서 다른 직원한테 줄줄 알았으면 내 돈도 아닌데 규정에 맞지 않아도 그냥 지급하는게 맞았던거죠?
그동안 고맙다고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연락주시는 민원인들도 많았고 국민신문고에 칭찬한다는 글도 올라오고 외부 사람들한테는 수많은 칭찬을 많이 받고 제 스스로 노력해서 받은 표창장도 무수히 받았습니다.
하지만 직원들 간에는 내 돈도 아니고, 감사에 걸리면 걸린 금액만큼만 반납하면 되는데, 업무담당자가 까다롭게 업무해서 부당수급하는데 불편하게 만드는 사회(관계)성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네요~~ㅠㅠ
무엇을 잘못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명시적.묵시적으로 빼앗긴 업무를 돌려달라고 아무리 말해도 돌려주지 않는 상급자의 말만 믿는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행동을 보니,
근로복지공단도 내 돈 아니라고 직원들에게 편하게 지급하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무리 제가 하는 말을 이해 못하는 것인지? 안하려고 하는것인지?
근로복지공단에서 한다는 말이 직장시스템 문제라고 하는거죠?
근로계약서를 왜 작성하는지 더 잘 알고 근로자가 직장에 다니면서 먹고 살려고 누구 하나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상급자처럼 악의적으로 말하지 않으니까 그러는건가요?
근로복지공단에서 말하기를 상급자의 부당지시를 거부하고 근로계약서의 담당업무를 뺏긴 것은
직장의 시스템 문제라고 말하는데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도 그동안 청렴하게 일한 제가 사회(관계)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것이 맞는거죠?
그래서 그동안 상급자가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라고 큰소리를 펑펑쳤던거 같아요~~
아니면 근로복지공단도 어짜피 근로자들한테 강제로 산재보험료를 걷어다가 월급주니까 안걸리면 내 돈이라고 생각하고 업무를 하는 건가요? 뭐가 맞는지 알려주세요?
그동안 청렴하게 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업무를 해왔는데 2018년부터 이렇게 바뀌어 가는 직장 때문에 어떻게 제가 미치지 않고 제 정신이겠어요?
왜 제가 제 돈도 아닌데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상급자가 지급하라는대로 지급하지 않아서 명시적. 묵시적으로 업무를 빼앗기고 집단내 괴롭힘을 당하다가 이렇게 아프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사회(관계)성이 나쁜거죠?
미친거죠? 제가 청렴하게 일했어도 국민들이 알아 줄 것도 아닌데~~ㅠㅠ
오히려 근로자를 생각한다는 근로복지공단 조차도 직장의 시스템문제라니~~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어차피 막장까지 갔으면 한푼이라도 챙기고 보는거죠
억울한 누명만 벗어도 좋겠어요
월급 받고 하는 업무니까 원칙에 맞게 일하는 것이 옳바르다고 생각하고 일했는데 그것은 제 성격탓이라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말하는 소리에 시대가 바뀌었는데 저만 구식인가 싶었어요~~
상담선생님은 제가 잘못 산게 아니라는데 정말 답을 몰라서 묻고 싶었어요?
아닙니다.
님은 잘하고 있습니다.
다른분이 잘못되었지요.
어찌된게 잘한 사람이 잘못된것 처럼 보이는 세상이 되었는지..
화이팅 하세요
대한민국에서는 형식적인 공문은 보내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2018년부터 이렇게 바뀌어서 저만 사회(관계)성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상급기관에 보고했거든요~~
고맙습니다.
미쳐도 곱게 미친것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
고용노동부는 빨간딸기님편 아닙니다.
다음에 들어가서 도급소사장 치시면 본인도 모르는 도급소사장 나옵니다.
제가 그 뉴스 사연자 입니다.
여기 보배드림에도 글 여러번 올렸구요.
정직하게 살면 막혔다는 소리 듣고..
심성이 착한걸..
어찌 할까요~
힘 내세요
저는 공무원처럼 승진시켜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았고, 승급을 해달라고 요구 하지도 않았으며, 그냥 묵묵히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담당업무를 하면서 월급 받는 직원으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왜 함께 일한 직원들은 사회(관계)성이 나쁜 직원이라고 증언을 하고, 외부 민원인은 저로 인해서 충남이 고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국민신문고에 올려주시니 뭐가 맞는지 헷갈려서 아프게 되었거든요~~
근로자와 기업이 싸우는 것은 뉴스화가 될수 있지만 공무원과 근로자의 이야기는 불가능한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도 창원소시민님께서는 여러명의 근로자가 함께 주장하니 외롭지 않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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