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의 주도하에 "직장내 괴롭힘"인줄 알았는데 조사해 보니 "집단내 괴롭힘"이었습니다.
허위 공문서까지 제출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혼자의 힘으로는 공권력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법관련 분들은 범죄자들도 모두 똑같이 피해자라고 한답니다.
그러나 저는 수많은 충분한 자료가 있고, 서류가 있기에 진실을 가지고 대응한 것이라
자신있었지만 세상은 생각과 다르게 공권력의 무서운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범죄를 감싸기위해 또다른 범죄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눈을 감아야 할까요?
변호사비용이 많이 들어도 계속 진행해야할까요?
내일까지 검찰청에 제출해야 하기에 세상물정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진실한 자문을 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순한 상급자의 괴롭힘인줄 알았고, 일반 회사에 다녔으면 쉽게 끝났으며 개인과 개인이였으면 공정하게 판단할수도 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교육계과 경찰계가 학폭으로 연계된 관계라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단순히 억울하게 받은 징계처분을 취소하기 위해 경찰에게 조사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본의아니게 교육계의 비리를 감춰주려는 경찰계의 비리까지 만드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솔직하면 혼자 경찰에서 처리할 줄 알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변호사비용이
비싸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았는데 이제서라도 변호사비용을 지불하면서 싸워야 할지?
포기해야할지? 몰라서 묻는거였어요~~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교육계를 감싸주려는 경찰계 때문에 난관에 부딪히고, 또 주위에서는 어짜피 이렇게 해봤자 공무원인 그들에게는 큰 처벌을 주지 않을거라고해서 변호사비용을 과감히 사용해야할지? 세상의 부조리를 보고 그냥 눈감고 가만히 있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는 계속되는 교육계 자살이 발생하고 진실을 밝히지 않을수도 없고,
그동안 교육계에서 자살한 학생, 교사가 왜 자살하게 되었는지조차 알수 있게 되다보니
비싼 변호사비용을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된거에요
2023년 서이초교사 괴롭다는 자살은 이렇게 이슈가 되었지만
2023.5.25. 천안고3학년 학생 괴롭다고 자살, 2023.6.23. 고양시 초등5학년 학생 괴롭다고 자살
학생 자살은 2명인데 왜 묻혀졌을까요?
서이초 교사보다 더 어린 우리나라의 미래인데요
다들 진실을 알면서 눈감는건지? 교육계 자살은 덮어야 하는게 맞는건지?
도저히 판단이 서질않았어요
관심가져주시고 아픈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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