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한때는 미니 사고 싶다 그러더니 주위에서 많이들 말렸는지..
그랜저가 젤 나을 거 같다길래 그럼 허이브리드로 가자 그랬더니 하이브리드가 뭔지도 모르네요 ㅠㅠ
일단. 하이브리드든 가솔린이든 한 번 보고 앉아보고 하자 그래서 아점을 먹고 초딩 6학년 딸내미를 델고
근처 지점으로 갔는데.. 점심시간이라는 푯말 하나 붙여놓고 암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날씨도 덥고 헤서 팥빙수 먹고 왔더니 아직도 푯말은 그대로..
하~~~ 검색하니 근처에 또 대리점이 크게 있길래 차로 1.6 KM 달려갔드랬죠...
휴일이라 그런지 당직자(?) 한명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전시차 중에 그랜저 한대 있길래 앉아보고 둘러보고 그러고 있는데 신경도 안 쓰네요..
아무리 다른 손님 응대중이래도
말 한마디 눈인사라도 한 번 해 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
주로 와이프가 10여분을 넘게 괜히 문 한번 열었다가 앞에 앉아보고 뒤에 앉아보고
딸매니도 앉아보라 그러고 어쩌고 해도 근처에 한전 오지를 않고 바쁜 척만 하길래 우리 그냥 가자 그러고 일부러 천천히 나오는데도 인사 한 마디 없네요....
저랑 와이프 둘 다 다른 업종에 고객들 맞이하는 일 하지만 기분이 좀 상하네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아님 요새 차 잘 팔리니 그냥 고객이 오히려 더 아쉬운 상황인가요??
그냥 한번 주절거려봤습니다... 남은 휴일 마무리들 잘 하세요^^
@.@
대리점 : 판매실적제. 차팔고싶어 혈안되어있음.
딱 보고 구경만하고 갈 사람이다 판단했나보죠
나 같은 경우.
왠만하면 내가 질문하기 전엔 모르는 척, 투명인간 대하는 듯 해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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