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티비에서 보행자가 측면에서 무단횡단하면서 차를 충격했는데
정확한 증거영상이 있음에도, 판사가 시간없다며 안보고
그냥 사람말만 듣고 차를 가해자로 벌금 때린 사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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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람을 칼로 찌르는 영상이 있었는데,
나는 칼을 맞아서 반사적으로 범인을 한대 쳤다.
그런데 내가 때리는 영상만 찍힌 증거를 판사가 보고 나를 가해자로 지목한거네요.
아니, 제가 칼맞는 영상도 있어요. 봐주세요.. 하지만 안본거고.
결국 증거도있고 명확한 피해자가 있어도, 판사가 뒤집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네요.
결국 힘이 있는 사람들이 없는죄도 만들고 있는죄도 없앨 수 있다는 예를 보여준 거네요.
국민들한테 경고하는 거네요. 깝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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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위에 사람이 차에 치이는 영상을 판사가 보지도 않고
왜 차주에게 벌금을 때렸을까요 ㅋㅋㅋ
아니그냥 치인적도 없는데 치엿다고 말만하면 어차피 판사가 영상 안보니까 돈받을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전국민이 분노할 사건은
정작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명확한 증거영상이 있는데, 판사가 지맘대로 지꼴리는대로 그냥 편하게 일하려고
죄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게 왜 전국민적 분노를 일으키지 않는걸까요?
저만 지금 혼자 급발진 하는 건가요?
이게 법체계가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걸 반증하는 사례 아닌가요.
이딴식으로 일처리 할거면요...ㄷㄷ
왜 언론에서도 좀 더 강력하게 거시기를 못하는 거죠.
역시 힘있는 자들은 천룡인인건가요.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데
아무리 천룡인이어도 너무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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