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을 나서 도보로 볼일보러가다가
새삼스럽게 다시 느낀것..
바닥에 담배꽁초 정말많다.
이념이고 경제고 인권이고 거대담론을 떠나서
기본도안된 '충(蟲)'들이 너무 많다.
이러니 사회가 항상 옳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하지.
다른걸떠나 담배에 무척예민한 나로서는
길바닥에 어지럽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면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아파트 베란다, 화장실서 담패피는 인간들..
특히 운전중 창문열고 뻐끔뻐끔
꼭 왼팔 창문밖으로 내밀고 담뱃재 툭툭
그러다 다피우면 휙~
그런사람들 삶은 안봐도 뻔하다.
재떨이나 쓰레기통 많음 굳이비 땅에 버리겠습니까 차피 미화원 분들이 다 치우십니다
지가 치우는데 한 켠 도움 주신 적도 없을거면서 불평은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