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전방 주차를 하다가 사이드 미러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다 살짝 부딪힌 거라 제 차의 사이드큰 안쪽으로 접히고 상대차는 바깥으로 꺾이는 상황이었구요. 차주분이 타고 계셔서 파손상태를 같이 확인해보았는데 외관 파손도 없고 버튼을 눌렀을 때 작동도 잘 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상대차주분 마음이 불편하신거 같아 가셔서 더 확인해보시고 연락을 달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도착해서 저녁즘에 사과 문자도 한번 보냈고요.
이런 경우 보통 어느 정도 금액으로 합의를 보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연락은 없으신데 파손이 확인안되어서 괜찮다고 하셔도 소액으로 위로금은 드리려고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상대방 차는 구형 카니발이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를 손으로 원위치 시키고 전동 장치 작동되나 확인하니 완전히 정상으로 작동 했습니다.
주유소에서는 한 푼도 안 물어 줬습니다.
저도 피해가 없어서 물어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차종은 폭스바겐 파사트입니다. 밖으로 완전히 꺾여도 고장나지 않는 차량 꽤 많습니다.
저는 케익쿠폰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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