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다되어가서 밥먹으러 갈려고 하는데 모르는 번호(일반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저 : 여보세요?
상대 : ㅇㅇㅇ씨 되시죠?
저 : 네 맞습니다 무슨일때문에 그러시죠?
상대 : 대전 ㅇㅇ 아로마 마사지 사장입니다.
저 : 누구라구요?마사지요?
상대 : ㅇㅇㅇ씨가 21년 4월 다녀가신 기록이 있는데 이걸로 협의?좀 보려고 전화드렸어요
여기서 이상합니다 저는 그런데 다닌적이 없고 설사 다닌다고 해도 이름을 어떡해 알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 야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있어 그런데 다닌적없는데 맘대로 하고싶은데로 다해!!! (언성이 커짐)
상대 : 뚝 끊어버림
그런데 마사지샵 같은데는 다녀보지않았을뿐더러 태국 마사지도 한번도 안받아봤습니다 ㅋㅋ
제 이름을 알고 있다는게 찝찝하네요
이렇게 해서 돈 뜯을려고 하는거 맞죠?
이런전화 오면 형님들도 조심하셔요~
아마도 중궈 애들이 혀스킬횽 정보 사가꼬
돈 뜯어낼라꼬 한걸껌미더
그래가 연락처랑 이름 아는걸껄예
조심해야지 안그러모 보복성 주문폭탄 드갈 수도 있심더
촤하하하하
아마도 중궈 애들이 혀스킬횽 정보 사가꼬
돈 뜯어낼라꼬 한걸껌미더
그래가 연락처랑 이름 아는걸껄예
조심해야지 안그러모 보복성 주문폭탄 드갈 수도 있심더
촤하하하하
대포통장
50만원 넘어요~
저 : 지금 계시는 곳이 어딥니까?
피싱 : 그걸 왜 물어요?
저 : 제가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피싱 : (반복반복) 위치 알아서 뭐하게요?
저 : 내가 찾아갈라니깐 주소불러주쇼
피싱 : 뚜뚜뚜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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