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혹시라도~~
배우자가 결혼 13년차 이고 40대 초반인데
1. 술을 거의 매일 마신다.... 외부에서 마시고 집에 와서 꼭 소주를 1병 이상 더 마심..
술을 마시면 사람이 거칠어 지고, 욕설도 합니다.
술을 마시면 블랙 아웃 상태가 됨. 노래방 좋아함..
2. 일주일에 2~3회 낮에 출근은 하는데 무슨일을 하는지는 남편이 모른다..
( 출.퇴근이 부정기적이고 자유롭게 조정함)
보통은 11시부터 4시 30분까지 근무하고 5시 30분에 아들 픽업해서 귀가.
3. 핸드폰이 번호가 다른 기기가 2개임... 말은 영업용 이라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감.
4.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신체에 타투가 하나 둘씩 늘어나서 지금은 5개? 정도임~
작은 사이즈로~
5. 남편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없음.. (인생은 독고다이 스타일)
6. 소득은 뻔한데 가끔 나도 모르는 명품 가방이 생기고 씀씀이가 큼.
( 필라테스, 요가, 피부관리, 전신 마삿지 등등, 도저히 돈이 나올 구석이 없음)
7. 배우자 차량 블랙 박스가 항상 실내 대화 녹음 안되게 설정되어 있음
이게 무슨 상황인지 가늠이 가는지요?
유흥업소 같은 데서 일하는 거 아닌지 의심할 것 같습니다.
나름 자기들 만의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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