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장에 나와 있는 셰스코 기잡니다.
현재 서울 서쪽에는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우산이 없으면 길을 걷지 못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한가지 소식이 있는데요
어젯밤 자정 경 같은 건물 아랫층에서 남녀가 크게 싸워 경찰에 신고해야 하냐마냐 갈등을 겪었기도 합니다.
여성분의 비명과 남성의 중간음, 쾅쾅 대는 지진음 등이 교차되며 동네주민들의 시선을 한껏 모았었는데요(실제임)
분명 아래에서 나는 소리인데 윗층까지 쿵쿵 거리니 이게 거리싸움인지 UFC인지 건물붕괴인지 분간이 안되었는데요
금일은 다행히 아주 조용한 상황입니다.
둘간에 극적인 화해를 하고 오늘 오후부터 꺠어 다시금 생체결합을 하는 상황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별다른 신음소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동네주민들은 믈론 지나가던 고양이들마저 평온하다며 안심하는 분위기 입니다.
속보입니다
비둘기 내외분이 잠시 오셨다 가셨는데요
갑작스런 상황이라 영상은 없으나 목격자에 따르면
"이주 시점에 집이 없어졌다"며 '선입주 노분양' 고소한다는 말을 짹짹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월셋방 입주자 측은 "후라이를 해먹든지 후라이드를 해먹든지"하며 분노하는 상황입니다.
이상 비오는 서울에서 셰스코 기자였습니다.
다음 전국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그건 알거 읎고 아 왜유
알고 있잖아유
비와요 지금
얼마나 오냐구유? 아 구찮아요 비온다면 비온지 아세유 끄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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