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주를 시작한지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처음에는..과연 가능할까 했지만.. 제 건강이 우선이기에...
시작하니....되네요...현재까지.....
지금까지 금주를 하면서 바뀐점을 생각해보면..
가족들간에 대화가 많아지고..
혈색이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지는게 느껴지네요...
모임도 몇번 했지만 사람들이 다 의아해 하네요..
너가 술을 끊어~~ 에이~ 곧 마실꺼야...그러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저처럼 일생겨서 끊지 말고.....
진작에.. 다들 알아서 절주하고...금연하시라고...ㅎㅎㅎ
혈색도 그닥이고 정신도 흐리멍텅하고
가족간에 대화는 단절되고
(큰애는 군대가고 둘째는 기숙사가서 대화가 없어요)
저는 술을 마셔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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