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중고차 구입 당시 성능점검표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됐는데,
구입 하고 공식서비스센터 가서 점검을 해보니
하부에 기름이 좀 세어 나오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성능보험(메ㅇ츠보험)에 연락해서 접수를 했고,
연락받은 정비소에 정비를 보러 갔어요.
그런데 하부 누유가 있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정확히 어디에서 누유가 있는지 알아야 하니,
차 하부에 뭔가를 뿌리고 며칠 간 운행해보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3일 정도 운행 후 다시 정비소를 가니
아직도 확인이 안된다며 더 타라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차를 구입하고 보름이 지났습니다.
미세누유라서 그런 것 같은데
누유 부위가 어느 부위인지에 따라 수리비나 부품이 다르다며
계속 타보고 오라고만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일단은 모레 한번 더 가보고
이번에도 같은 말을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험사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하는 게 빠르겠죠?
정비소를 다른 곳으로 바꿔달라 한다거나, 요구하면 되려나요.
지금 정비소가 집에서 가까워서 가까운 곳 배정된 것인데
그냥 공식대리점에서 정비하는 걸로 안되려나요.
현재 정비소 직원은 잘 모르는 것 같고
뭔가 물어보면 대답도 시원치 않고요. 참 답답하네요.
더군다나 30일 이내 또는 2000키로 이내 보증보험이 적용되는 조건인데
이제 10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원래 이렇게 좀 질질 끄는건지, 제가 운이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성능보험은 접수날 기준이라
시간 끄는건 아니라서 새는게 아닌게 아닌가 싶네유
보험사 = 미세누유이므로 이정도로 보증은 힘들다
이런 느낌 아닐까요...?
몇 년식의 차량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식이 어느 정도의 차량인지는 모르겠지만
퇴근 후 주차, 그 다음날 아침에 차 밑에 바닥에 오일이 떨어져있는 정도가 아니면 미세누유로 보증 힘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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