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사건
- 엉성한 법망사이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 범죄집단을 시민참여형으로 찍어발김
- 오피니언리더/사법전문가들이 "사적제재"운운하며 교과서적인 쓴소리 늘어놓기 전에 법체계 개선은 안하고
그동안 놀고 있던 본인들부터 자기반성 필요
* 제주 삼겹살 사태
- 과대평가된 '제주' 브랜딩을 빌미로 자행되던 현지 업자들의 바가지 관행을 인터넷 여론화를 통해 크게 공론화
- 불량한 서비스 수준→오만한 대처(해당 업체, 제주공무원의 무성의한 사과)→불매확산되자 징징거리는 생계걱정 기사 등
풀사이클로 욕처먹으며 빼도박도 못할 흑역사로 남음
- 문제지역 자영업자 징징거리기 동정유발쇼는 이미 군위수지역 해체때 징징거린 자영업자(군인 푸대접,바가지)들로 인해
진저리가 난 상태라 별로 먹히지도 않음
* 야당의 당원중심주의 개혁
- 카메라 앞에선 여야로 나뉘어 싸우고 저녁 술자리에선 형님동생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한통속' 정치에 진저리
- 시민을 위해 진짜로 싸워줄 '싸움꾼'들을 주요 자리에 발탁, 총선을 거쳐 일부 수박 퇴출
- 총선 제1 야당 다수 의석확보, 여당 참패.
- 다수의 시민참여에 의한 당원의 입김이 강하게 분 결과
* 최근 축협사태
- 국내 인기스포츠 전반의 추문으로 적립된 불만에 불을 지름
배구 : 자매사태, 김연경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
야구 : 심판 자질, 선수들의 선민의식, 떨어지는 경기력(KBO리그는 물론 이젠 대표팀도 일본에 처발리는 수준으로 전락)
축구 : 가장최근. 축협은 매번 추문이 불거지는 연례행사지이지만 이번엔 여론이 그냥 넘어갈 것 같지 않음
* 라인사태
- 여론이 들끓고 있으나 다른 사건과 달리 공론화 자체만으론 해결 안되는 사건
- 일본도 일본이지만 요지부동 용산이 철옹성으로 방어 중이라 난공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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