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장사는 두번다시 안하려했는데
처음에 동업을 했을때 된통 당한지라
안하려했거든요
특히나 음식점은 힘든거 아니까
절대!!!! 네버!!!!!! 했는데
김밥집 이모가 돌아가시기전에
김밥집을 저한테 주고싶어하셔서
3달후에 김밥집 인수하기로 했다가
상황이 바뀌는바람에
급하게 김밥집이 제 품으로 들어왔어요
제 인생에 두번째 사업자등록증이예요
지난주부터 서류하느라 밤에는 매장대청소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지금도 없어요
빠르면 이번주 목요일쯤 영업이 가능할것같아요
이모 가시고나서는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정신차리라고 말로 때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신 고마운 분들
이제 고생길이 훤하지만 열심히 해야죠
그리고 이모의 흔적을 지킬수있어 다행이예요
꽁보리 인생의 마지막 지름
시작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
대박나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하면 이모도 좋아하실것같아요^^
축하합니다.
개업인디 김밥 머그러 가시와 함께 출동 해야 것네여ㅋ
저는 그냥 저예요ㅎㅎ
그래서 일하는 이모들도 꽁보리야~ 하고 불러요ㅎㅎ
마음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인제까지 예전에 3시간 걸리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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