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2년 7월 18일 (음력 1772년 6월 18일)
최초의 서양 음악회가 홍대용 집에서 열렸습니다.
[양반전][호질][허생전][열하일기]를 쓴 박지원의 [연암집]내용입니다.
"홍대용은 말을 타고 선글라스를 쓴 채 서양악기를 연주했다."
[임하경륜][주해수용]을 쓴 천재 실학자 담헌 홍대용은 [의산문답]에서
기존의 성리학적 가치관에 매몰되어 헛것을 진실로 생각하는 허자와
진실을 알고 있는 실옹의 대화를 통해 꺠어있는 자의 고독함을 이야기했습니다.
실옹 曰 "땅은 둥글고 하루에 한 바퀴씩 도는 것을 아는가?"
허자 曰 "미친놈 지랄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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