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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스스로를 뿌리 없는 민족이라 가르친다. 한국으로부터의 이주민들이 그들의 조상이고, 열국의 일원으로 우리 역사에 참여하였다는 것을 부정하므로 그들은 조상을 찾을 수 없다. 조상이 없으면 즉 역사가 없으면 자기정체성이 있을 수 없다. 일제 전범들의 자기부정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전범들 즉 무식한 하급 무사들의 맹목적 국가주의가 현재 일본의 이념이다. 그래서 일본 사회는 저질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일제의 우리 역사 부정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처럼 한국 사회도 저질이다. 우리 조상은 중국 주변의 미개인들로서 중국의 문화로 개화되었고 북쪽은 중국의 식민지로 오랜 세월을 보냈으며, 남쪽은 야마토왜의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 아래 있었던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인식한다. 홍익인간의 이념은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거짓말이라는 일제의 거짓말을 신뢰한다. 그래서 역사에 대한 조상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
일제·강단유사사학은 한국과 일본 사회 저질성의 근원이다. 일제·강단유사사학의 저급한 욕망이 한국과 일본을 지배하고 있다. 그들에게 홍익인간 재세이화 즉 인간의 존엄이나 민주주의는 먼 이야기이고, 일제의 군국주의와 군국주의의 떡고물만이 중요하다. 변절자인 러시아인 홍범도와 매국노 앞잡이 이승만을 독립투사로 둔갑시켜 장사를 하고, 환빠 타령 하면서 모호하고 의미 없는 말로 참모본부의 요설을 방어하며,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신채호를 또라이라 하면서, 카르텔로 뭉쳐서 그들의 사기질을 유지한다. 강단유사사학을 파괴하지 않는 한 우리 사회의 저질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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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에 그리 안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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