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잉?
부재중 전화도 많이오고 먼일인가 싶어 나가봤더니...
임자차에 이런게 붙어 있네요?
머꼬? 이거는 하면서 이리저리 살펴보니...
ㅜ.ㅜ 임자차가 다쳤네요...
메모지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사장님...정말 죄송합니다...수리비는 전액 다
보상하겠습니다...라고 죄송하다는 말을
계속하시네요
듣고 있다가 딱 두마디 했습니다
다치신 곳은 없으세요? 수리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쏙은 쓰리고, 임자의 잔소리도 걱정이지만...
임자한테는 전봇대에 끌것다하고 등짝 맞고
말죠 머 ㅋㅋㅋ
하아... 오늘은 집에 안가야 할거 같으니...
댁에 방 비워져 있는 형들 삐삐주세요ㅜ
P.S 말 한마디가...참 크게 느껴지는 아침이네요
민재횽 맘도 넓으시네요.
복 받으세요 ㅎㅎ
교사블에서 징징되며 과실,사고처리 물어보던것들만 보다가 이런글 보니까 반했어요.... ㅋ
ㅊㅊ
혹시 티구안?
저희가 이 글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쪽지로 연락드렸사오니 확인하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