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중순에 한달여만에 십여개에서 그럭저럭 70개수준까지 올랐다고 한번 썼는데..
이제는 100개까지는 도달했습니다.
한번에, 또는 3~4세트에 100개가 아니라, 몸이 딸려서 20+20+15+15+10+7+5+.... 방식이긴 합니다만... ^^
문제는 이것도 운동이랍시고 자세잡는 법 공부하느라 유튜브 찾아보며 하다보니
뭐.. 부위별 자극이 어쩌구 복잡하긴 한데, 팔굽혀펴기에 그칠 것이 아니라 어디 저렴한 헬스장이라도
다녀볼까 하는 욕심이 싹트더군요.
1일 1식하던 식사도 근육을 늘리자면 사이사이 보충해줘야 한다는 말에 삶은 계란이라도 두어개 먹다,
결국 보충제 하나 사고요. 헬스장에서 가루타서 흔들어대는게 왜그런가 했더니 이제 이해가....
그럼에도 현재까지 몸에는 거의 변화는 없습니다. 신기하게도.. -,,-;a
올해까지는 집에서 팔굽혀펴기로 버티고 내년에 아들녀석이 군대를 가겠다고하는데,
그때나 헬스장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것을 고민해보렵니다.
ps 금연을 할때 주변에 널리 알려 의지를 다잡는게 도움이 된다해서, 그냥 스스로 다잡는 의미로 쓰잘데기 없이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전 팔굽혀펴기 항개도 몬하는뎀 ㅠㅠ
가족... 애들을 생각하니 나이든다고 늙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었어요.
하루는 술마시고 나서 하다가 왼쪽 어깨 인대 찟어졌네요.
6개월은 고생한거 같습니다.
절데 술마시고 하지 마세요.
꾸준하게 화이팅입니다!!!!
저도 조만간 시작할겁니다.ㅎㅎ
응원합니다.
아침 저녁 40개씩
50대는 시동이 늦게 걸림
유산소로 몸을 뎁파놓고
한가지 운동이 아니라 기구운동을 많이 하는게 좋음. 안그럼 근육 찌자짐
그나마 이거라도 시작해보니 제대로 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으니.
올해만 버티고 내년에는 말씀대로 제대로 배워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완력기 40 x 4
누워다리들기 40 x 4
러닝 7km 주 2~3회
1년했더니 수영장 이성분들이 터치하고 눈길주시고 관심주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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