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왜 죽나요~
두 다리 땅바닥에 질질 끌고 라도~
몸뗑이 휠체어에 엊혀서 라도~
백년 넘게 두눈 부릅뜨고 벼랑박에 똥 묻혀가면서 라도 살아 가야하지 않나요?
돈~ 건강~ 고민~
뭐 많겠죠~
혹~ 돈 건강 때문이라면 일루 오셔요~
그래두 저 보다는 부자십니다~
돈이 조금 밖에 없어
한국에서 살 수가 없어 여기와 삽니다.
월세도 밥값도 약값도 주전부리도 하여간 뭐든지 거그보다 1/3~1/5 정도 합니다~
월세 20만원이라~
저보다 부자십니다~
저는 월세 15만원 짜리에 삽니다~
여그 오기전에 양재역 근처에서 21개월을 현재 수준으로 거의 동일하게 살았는데 정말 모든게 1/3~4 수준 이더군요. 어제 저녁으로 먹은 드라이 수끼 1,850원입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극복 할 방법이 있을겁니다~
힘들면 몸뗑이 하나에 여권들고 조그만 백팩 하나 메고 딸랑딸랑 훨~~~훨 털고 여그로 오셔요~~~ 휘~얼~~~ 휘~얼~~~ 가진거 다 버리고 오세요~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사람 사는 세상 어데나 같습니다 그저 조금씩 다를 뿐입니다 ~
잘 걸으신다면 여그 보다 캄보디아 프놈펜 이나 라오스 비에티안이 또 깡다구도 좀 있다면 미얀마 양곤이 더 좋을 거구요~ 돈에 맞춰 살 만 한 곳 부지기수입니다~
뭐~ 별거없습니다~ 그냥 먹고 사는겁니다
제가 매일 밥 먹는거 보셔요!!!
https://m.blog.naver.com/hzzhang/223445509159
제가 사는 15만원 짜리 월세방 한번 보셔요!!!
뭔 사정이 있었겠지요
천재, 부자들도 자살하잖아요. 그냥 희망(살 이유)이 없으면 자살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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