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용했던.
구한말급 데스크탑 본체랑 14인치 모니터가 있었는데요.
6~7년 정도 베란다에 방치했던 거라 먼지도 장난 아닌 거였거든요.
전원은 켜지는 데 워드작업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정도의 것들인데......
그동안 버려야지~ 버려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제 저녁에 베란다 청소하면서 버렸어요.
원래는 스티커를 사다가 붙인 다음에 버려야 하는데 일단 버렸습니다.
"스티커 붙이겠습니다" 라며 종이를 붙여놓고요.
오늘 사다가 붙이려고 했거든요.
여하튼, 어제 저녁에 버렸는데 아까 일어나서 보니 없어졌네요.
누가 고물로 가져간 것인지 아니면 쓸 수 있다 생각해서 가져간 것인지.
참! 폐가전 무료수거를 신청하려고 했는데요.
이것도 스케쥴이 빡빡한가 보더라고요.
바로 안 가져가고 10일 후에나 수거 가능하다기에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버렸네요.
어쨌든 누군가가 가져간 거.
고물이 됐든 사용을 하든 그 사람에게는 필요한 것이 됐으면 좋겠네요.
중요한 자료는 다 지우신거쥬??
75인치 티브이 1주일 만에 콘센트에 화면이 맞아 꺠져서 힘들게 들고 내려 다 놓고 올라가서 나머지 박스랑 (박스는 보관 as떄문에)바침대랑 들고 나왓는데 그사이 가져 감~~ 요즘 보니까 화면 꺠진것도 당근에 팔던데~~ 만원 받고 팔걸 그랫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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