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는데 새벽 1시쯤 와이프가 깨우더니 오뽜아앜!
집에 존나 큰 벌이 이쒀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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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서 봤는데 몸통은 가늘고 2cm 정도 길이에 뒷다리는 길~고... 그런 벌이 날아다니다 찬장에 붙어서...
에프킬라 뿌리고 잡아 버렸는데...
아침 7시 쯤 일어났는데 또 날아다니고...
또 잡고...
8시에 하나 또...
9시에 또... 아씨... ㅡㅡ
마트 배송에 섞여왔나 치킨 배달에 섞여왔나...
울집 아파트 13층에 촘촘한 방충망에 창문도 잘 안열으는데유...
파리 모기 바퀴벌레도 보기힘든 집인데 벌이 어디서...
날이 날이라 괜히 감정이입 돼서 이 나쁜 친일파 개쉐리들 죽어라!하고 ㅋㅋㅋ
에잉...!
혹시모르니 집주변 벌집있나보세요
일단 4마리면 의심 하셔야 해요
찾아 보시죠
싸워 보 지도 못하고 잡혔군요.
무서워요요오오오!!ㅠㅠㅠㅠ
뜨끈뜨끈한거이 아주 오해받기 딱 조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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