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투토끼님 후원계좌가 여기저기 올라오고 잇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이해를 못하겟습니다.
첫째, 무슨 일반인들이 몇달만에 십억 이십억 빛을 갚는 연예인 걱정 하는것 같아서 이해가 안갑니다.
공무원 걱정을 왜 일반 시민들이 해야 합니까? 공무원이 돈이 없어요?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공무원 집안 이면 대체적 으로는 그 집은 돈도 있고 사회적 으로 어느정도 명성이나 위신 이런것을 겸비한 집안들이 대부분 입니다.
왜 일반시민들이 그분들 돈을 후원해 줘야합니까? 공익을위해서 일을 하다가 저렇게 됐으니까 도와줘야 한다고요? 그래서
두번째, 솔직히 밀양 신상공개 에서 우리가 추구했던 공익 이란것의 실체는 뭐고 또한 실제로 이뤄놓은 공익 이라는것은 뭔지 좀 묻고싶습니다.
신상공개해서 우리가 얻은게 뭐죠? 저는 [ 아무것도 없다, 대중들 호기심 외에는 ] 이라고 단언합니다.
지금 성범죄 관련 처벌 어떻습니까? 여성들 일관된 진술 만으로도 처벌됩니다. 성범죄 관련해서 친고죄도 폐지됐어요. 성범죄에 어떤식 으로든 엮이면 남자는 그 그물을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시대 입니다. 심지어 형량에 [ 성인지 처벌] 까지 판결에 감안 하도록 남녀평등기본 법률 에도 명시되 있는 지경입니다.
성범죄 관련 처벌법은 밀양사건 이후로 엄청나게, 아니 오히려 반헌법적 성범죄 처벌에 대해 남성들이 시위를하고 그것 때문에 정권이 바뀔 정도로 그 개악의 정도가 너무 극악한 상황 아닙니까?
동탄 사건이 그냥 나왔나요? 그래서 지금은 개선됐습니까?
밀양 사건 신상공개로 얼마나 더 불평등한 성범죄 관련 처벌법이 개악되야 합니까?
그 가해자들 신상 아는게 공익 인가요?당시 법이 개떡이든 어쩻든 대중들이 법의 제제를 대신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됐다가는 수년전 우리처럼 특정인물의 신상을 공개해서 조리돌림 하는 중국 에서의 [ 인육사냥] 이 대중화 됩니다. 반성 없는 가해자들에 대한 대중들의 지탄이나 응징? 저도 어느정도는 용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신상공개로 구속된 유투버들을 응원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측면에서
세번째, 목적 달성에는 수단과 방법의 정당성이 담보되야 마땅 하지만 금번 전투토끼의 신상공개 에서는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묻고싶은게 밀양신상공개 했던 유투버들 채널 열었을때 수익창출금지 설정 하고 하셧던가요? 아니거든요?
[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 이거였고 심지어 초창기 에는 그 채널들의 경쟁이 붙었습니다.
심지어 아내분이 공무원인데 신상캐서 채널 운영하는데 공무원 신분을 악용 했다는 기사도 보셧잖아요?
여러분들 에게 도 묻습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은 가릴게 없나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윤석열 정부를 왜 비난하며, 친일 매국노들은 무슨 이유로 손가락질 합니까?
시민들의 준법정신은 바로 그런것 아닙니까? 사실 밀양 가해자들 신상공개는 국제적 으로 창피한일 입니다. 물론, 사법의 잣대가 허술한것에 그 최초의 원인이 있긴 하지만 대중들은 밀양 가해자들 신상공개에 열광하지 않았었습니까? 이게 중국 에서 벌어졌던 [ 인육사냥] 과 뭐가 다르냐고 그래서 제가 반문했던것 입니다.
저는 밀양 피해자가 가해자들에 대한 사적인 제제를 해서 구속됐다면 당연히 탄원이 들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대중들이 무슨 권리로 밀양 피해자를 대신해서 그런짓을 합니까? 그래서 어떤 현상이 벌어졌나요?
심지어는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자 [ 한참 재밌는데 너는 왜 끼어드냐 좀 빠져라 , 공익을 위해 니가 받아들여라 ] 는 극악한 댓글 까지 봣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밀양 신상공개로 피해자가 어떤 보상을 받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밀양 피해자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요?
그것을 왜 피해자 지원단체 명의로 받습니까? 당시에 보니까 그마저도 [ 달달이 지원 ] 한다데요? 그 지원 단체의 피해자 지원에 대한 엄격한 추후 감시에 우리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들 계신지도 저는 궁금합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가 올린 감사의 글을 올곧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어쩻든 공무원 아내의 신상캐기로 채널 운영에 공무원 신분이 얼마나 악용 됐는지는 몰라도 전투코끼 채널은 그런짓을 함으로 인해서 순수하게 [ 인지상정 으로 분노 하며 피해자를 응원했던 대중들] 의 뒷통수를 때렸고 욕보였다고 봅니다.
‘밀양 성폭행’ 가해자 폭로…‘유튜버-공무원’ 부부의 불법 합작품
경찰, 유튜버 ‘전투토끼’ 이어 공무원 아내 구속
적어도 흔들어 놓긴햇지요
요즘은 부유한 집 아이들이 공무원 준비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듯합니다.
86년생~~88년생 밀양 출신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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