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언덕은 아닐지라도
여튼 잡초 점미다.ㅎ
모르시다시피 지난주 장염이 낫고
아나콘다 출산 글 이후에
퇴근무렵부터
온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밤 새 고열과 몸살로
난생 처음 그렇게 아파본게
처음이었네요.
평생 연차도 한번 내보지 않았던 저이지만
일어나기 힘들어 열한시쯤
회사갔다가..
키트 했더니.
전국민이 한번 지나갔어도
청정이었던 제가
그만 코로나에 걸려버렸네요.ㅎ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어요.ㄷㄷㄷ
급히 링거 맞았더니
39도에 육박했던 열이
좀 내려가고(이후에 함 더 맞음.ㄷㄷㄷ)
목.토는 지건들 없으니까
혼자 회사서 쉬고
어제 잘 쉬었더니
오늘 아침엔 한 줄이네요.ㅎ
그럼 아무도 안궁금 하지만
궁금한척 써봄미다.ㅎ
체력이 다 되었다고
난생처음 이런걸 다 먹어봄미다.
땡스베리감사~
그럼 즐건 한주
시작 잘들 하시고
오늘두 해피데이유~~~
참참.
울 지건 두명이 먼저
걸렸길래 전 지건 검사해볼라고
창언지역 약국을 스무군데 이상 돌았는데
키트를 스무개를 못 샀네요.ㄷㄷㄷ
지금 품귀현상이라니깨
참고들 바래유~~~
제가 책임 지것습니다. ㅋㅋ
상상 이상이었어요.ㄷㄷㄷ
허횽두 굿데이유~~^^
빨리 회복하세요.
좋은하루 보내셔요.~
지도 첨 걸리밧는데
마이 아푸니깨
조심하세유.
마스크 단디 끼고 댕기긴 더버서.ㅡㅡ,
지도 낚시 댕기믄
살 뺄 수 있나예?ㅡㅡ
집이 섬인데도 낚시엔 취미가
영 안붙네요.ㅎ
섬...어디세요.?
죽을 서리 가따 줄라고
해사서..하나도 안 무그섬미다.ㅎ
진해비횽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아푸지 마라요.
횽아 짤 검수 오래할라믄
건강하시자유~~~^^
ㅎ
근데 난 손에 금반지가 눈에 확 ㅎㅎ
요새 금값 엄청 올랐던데 말이죠~~ㅠㅠ
옛날에 어려울 때 다 팔아버린 금들이 맘아프네요 ㅠㅠ
들으믄 웃기겠지만.ㅎ
수호신같은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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