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침 일 끝나고 간단히 장을 보려고
집 가는길 덕평에 마트랑 다이소랑 같이 있는 곳이 있어서
들렀다가 일어난 에피소드인데요.
내가 왜 면박을 받아야 되나, 이게 말이되나 시퍼
다이소 관계자랑 언쟁중 계속 나를 무지한 사람 취급하길래
당신 말이 맞는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내일 보여주겠다 했거등요.
그래서 한번 올려봅니다.
감정빼고 건조하게 중요 충돌의견만 팩트로만 올려봅니다.
( )친건 상황과 저 개인의 감정.
상황
이마트가방 하나 들고 쫄래쫄래 다이소 2층으로
올라가 물건을 담기 시작하는 순간
옆에서 꽤나 큰소리가 들립니다.
다(다이소 직원) : 개인 장바구니 사용하면 안되요~
약간 벙쪄서 쳐다보니 다시 큰소리로 반복
(여기어 1차 화난거, 내용이 뭐든 그냥 톤으로 얘기하믄 되지 왜 큰소리로 면박주듯이)
나 : 아니 저, 입구에 그런거 안보였는데 왜
다 : 입구에 붙어 있구요.(기본적으로 존대는 하는 말)
요즘 개인장바구니 사용할수있는데 없어요.
나 : (뭐지?) 그런데 없던데요. 방금도 여기보다 몇배큰 마트,
도매센타에서 그냥 장바구니 썼는데
(이해가 안되서 뭐가 다 그러냐.. 어버버)
다 : (개인장바구니 사용 안된다,요즘 개인장바구니 허용하는
곳 없다,입구에 알림 붙여져있다 이 세가지만 계속
면박주듯이 반복)
나 : (1층 카운터로 내려가서 입구에 장바구니 들고 다시 올라
오는데,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 표시를 아무리 찾아도 업슴)
나 : (열받기 시작해서 나도 큰소리내기 시작)
아니 개인장바구니를 다 사용못한다니 어디가 그러냐~
방금전 여기보다 몇배로 큰마트도.식자재도매마트도,
이마트도 다 사용했는데.
다 : (일단 너만 뭘 모르는 사람인것처럼 계속 요즘엔 개인
장바구니 사용못한다고 면박)
나 : 일단 그건 그렇고 그러면 고객들 보이게 써붙여놓아야지
입구에 알림이 없는데
다 : 붙어있다. 그건 둘째고 역시나 요즘 누가 개인장바구니
사용하냐라고 반복하고
싫으면 이용하지 마세요, 여기서 사지 마세요 반복
(요기서 2차 빡침, 목소리 톤 급상승,전투의지 급상승)
나 : 그걸 말이라고 하는 소리냐 어디 인터넷에 떠도는
갑질업주같은 소리를 하느냐 미쳤냐
난 계속 살거고
(이렇게 서로 물러섬없이 주고받다가)
당신이 업주냐 메니져냐
다 : 매니져다.
나 : 당신말이 맞는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서
댓글 여론 보여주겠다 기다려라
(요건 사실 중간쯤에 매니저란 사람이 어떠한 굽힘없이
워낙 공격적으로 나와서 한 말)
살거 대충사고 1층 카운터로 내려가 계산하믄서
카운터 아주매한테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 안내가
어딨냐 물어보니 카운터 뒤를 가르키는데
엥? 없는데요?
자세히 뚫어져라보니 보이기 시작
위치자체도 카운터 뒤 구석탱이인것도 모자라
글씨 크기가 ㅎㅎ
한번 잘 찾아보셔요.(포스터 맨밑에)
나와 매니저의 의견차이(내 입장)
1.그냥 평범하게 말해도 될것을 왜 큰소리로 면박주듯이 하냐
2.요즘 모두다 개인바구니 사용금지라는데 이게 맞는 말이냐?
(아니 난 분명)
3.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 안내표시가 저게 표시라 할수 있냐?
3.싫으면 사지마라,오지마라 뭐 이런 개그지같은 언사 해도되냐.
(내가 그걸 말이라고 하냐라고 하니까 매니저왈
앞에다 개인장바구니 사용할거면 이라고 단서를
붙였다고.. 난 이미 1층가서 다이소 바구니 가지고
다시 올라왔는디
마지막 결론
매니저란 사람은 예의도 매너도,지식도 없다,반성도 없다
라는게 결론입니다.
단 자기일을 열심히 하는 청년이다 만 인정 하겠습니다.
사진 화실이 안좋아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 안내문구 확대해서 올립니다
쇼핑할 때 개인장바구니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커요.
박스, 불투명한 가방 같은 형태는 오해의 소지도 생길 수 있고, 안쓰는 게 맞죠.
상식이 있다면 그런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심지어 대형마트에는 입구에 개인 바구니나 가방을 보관하라고 따로 락커도 운영합니다.
다수가 이용하는 곳이니 옆에서 지켜보던 직원이 대응을 했을건데,
꼭 뭔가 잘못한 사람들은 원인은 뒤로 슬쩍 숨기고, 감정적으로 호소를 한단 말이죠..
물타기 하지 맙시다.
요즘은 어디가나 개인장바구니 사용이
비매너 이거나 사용금지가 당연한건가요?
(전 한번도 그런걸 겪어본적이 없어서
이해가 안됩니다
동네마트,이마트나 홈플등에서도 그런 제재를 받아본적이 평생 없는데요)
평생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다만, 직원보다 사장하고 얘길하는게 맞아보이네요. 포스터를 직원이 디자인 한건 아닐테니...
쇼핑할 때 개인장바구니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커요.
아 생각해보니 얼마전 식자재마트에서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 본적 있었네요. 근데 거긴 크게 안내가 붙어있었는데
뒤에오는 직진차 무시하고
깜빡이 안켜고 갑자기 서거나
신호대기중 깜빡이 안켜고 있다가 파란불 들어오니
그때서 깜빡이 켜서 바로뒤 직진차 못가게하는게 매너인가요?
불만 이시라면 다이소 고객센터 1522-4400 에 전화해 항의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다이소 고객센터 에서 뭐라고 답변할지 참 궁금하네요
그것만 사용해야된다는 필요충분조건이 있나요?
혹은 사회적합의가 존재하나요?
본적도 들은덕도 없어서요
최소한 처음방문하는 사람이나 익숙치 않은 방문개을 위한 큼지막한 안내는 있어야되지시픈데요.
님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 가방에 물건을 훔치는 인간들이
점점 많아지다보니 그 직원도 예민하게 군거잖아요.
님이 떳떳하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세상이 그렇게 변해 버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님을 따로 기억하고
님에게만 튿혜를 줄수가 없거든요.
기억 한다고 쳐도 님이 개인 바구니 사용하면
너도나도 개인 바구니 사용하겠다고 덤빌 거에요.
세상이 그래서 문제인 겁니다.
조금 이해하고 배려해주면 될것 같아요.
마장은 진짜 .. 배달띨배들 무질서에 신호위반많은동네 거기 다이소 매장도 중앙상넘어서 진입들 많이하고 이천에서 가장 무질서한 동네 마장
마트에 가면 마트 바구니
다이소 가면 다이소 바구니 있어요
마트나 다이소에서 비싼 돈 들여 사 놓은 이유가 있겠죠
우리동네 다이소는 들어가면 다이소바구니와 가방있고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 붙어있습니다.
우리동네마트도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개인장바구니나 백팩이나 다를 게 뭘까요?
개인장바구니는 접고 있다가
다이소에 비치된 바구니로 담아서 쇼핑하고
계산 후에 개인 장바구니에 옮겨 담아야죠.
너도 나도 다 개인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물건 담아대면
그걸 어떻게 일일이 다 체크하고
절도를 잡을 수 있겠습니까?
개인장바구니가 불투명할 것이고
계산할때 전부 꺼내지 않을 수도 있고요.
최소한의 언급을 받아본적 없으니
그것이 기본상식이 될리가 없겠쥬.
요즘 문화가 그런것을 몰랐던 제탓이쥬
허지만 나같은 사람이 분명 많을것이고
그러니 그 매니져도 사가지없이 큰소리를
냈을텐데
그렇단 큰 안내표시 붙이는거 또한 그에따는
책임있는 자세인거랒봅니다
직원이 큰소리에 면박주듯이 계속 그래서 ㅎ
요즘시대는 안내표시가 있던없던
무조건 개인장바구니사용금지군요
즉 언제어느 마트를 가더라도, 안내표시가 없더라도
개인장바구니 사용이 비매너인 시대인걸
다들 아는데
제가 몰랐다는걸로 알아야겠군요.
근데 왜 도시에 살고 마트도 자주 가는 난
한번도 제재를 받거나 언급을 당한일이 없었을까
.흠
추후 분쟁의 소지가 있을것같아 그런것 같으니
그냥 매장 바구니 이용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난 여지껏 이랬다가 아니라
그 매장에 서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괜히 마트에 카트나 바구니 놔두는게 아닙니다.
가방보관함도 앞에 있지요.
박스, 불투명한 가방 같은 형태는 오해의 소지도 생길 수 있고, 안쓰는 게 맞죠.
상식이 있다면 그런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심지어 대형마트에는 입구에 개인 바구니나 가방을 보관하라고 따로 락커도 운영합니다.
다수가 이용하는 곳이니 옆에서 지켜보던 직원이 대응을 했을건데,
꼭 뭔가 잘못한 사람들은 원인은 뒤로 슬쩍 숨기고, 감정적으로 호소를 한단 말이죠..
물타기 하지 맙시다.
포털에서 방문자 후기봐도 계단 오르내리는 곳곳에 장바구니 있는 곳마다
1회용 쇼핑봉투 판매 금지안내
다회용 쇼핑백 유상판매안내
A4 사이즈 안내문 있네요.
거기에도 기재가 되어있는 부분일겁니다만,
무조건 나는 안보여서, 못봐서, 라고하면 억지아닐까요?
이 댓글들을 다이소 매니저님 등등에게 보여주세요.
사람이 한 말은 꼭 지켜야죠!
그리고 그냥 매장에 방문했을 때 규정이 그렇다하면 불합리한 내용이 아니면 따를 듯 싶습니다. ㅠ
본질은 고객 응대인데 장바구니 타령은 뒤로 미뤄도 될 듯하네요.
상냥한 말 한마디가 웃음을 짓게 하는 것처럼 마트 직원은 충분히 상냥한 목소리로 차분히 설명했으면 쓴이님도 수긍했을 터인데 그렇지 못한 점과 마트 직원도 한두 사람이 아니라 지칠 대로 지쳐 목소리를 높인 게 화근이네요. 그냥 서로 물러섬이 없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마트 직원이 조금 더 잘 못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말라면 하지마라 좀
걸리면 살물건, 안걸리면 도둑놈이랑 뭐가 다른가요
엄연히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도록 바구니가 구비돼 있는데
개인바구니든 이마트바구니든 거기에 담는거 보이면 도둑놈으로 보임
그러니 괜한 오해당하지 않게 그냥 매장에서 정해진데로 하란데로 하시오
기분이 *같으면 딴데가서 사면 되잖아요 안판다잖아요
개인봉투는 계산끝나고 담아갈때 쓰는거.
생각 틀려 먹은거 고치고
부정적인 댓글 달리고
비공감 달리는데 이해도 못하고 병 ㅋ
니가 더 불손해
다들 댓글이
내가 직원의 말을 안듣고 개인장바구니를 사용한것으로 호도하고 뉘앙스로 얘기들 하시는데
본문에도 있지만 직원이 처음 얘기했을때
바로 내려가서 다이소바구니를 들고왔어요.
바꿔들고 와서 직원과 실랑이 한겁니다.
실랑이 한건
왜 그냥 얘기해도 될걸 면박주듯이 큰소리로 하냐.
이게 왜 당연히 꼭 그래야만 할 일이냐
이 업장에서 당연히 꼭 그래야만 한다면
왜 눈에 보이는 곳에 제대로 안내표시가 없느냐.
문제는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가
국민 누구나 알고있고 아는것이어야 되는
정말 기본 상식중에 상식이냐는겁니다.
어제 대충 일하는곳 아주머니,동창에게(전부 50대) 물어봤습니다.
마트가면 무조건 개인장바구니사용금지인거 아냐?
그런게 기본인거냐?
60프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충 반반이었는데
지인 여론조사 이지만서도
마트에서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가 기본중이라고들
하는데 그렇게 인식하고 있지 않은 사람도 (여기 댓다신분들 처럼 모든걸 알지 못하는) 충분히 엄청 많을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업장에서 꼭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를
원한다면 업장이나 직원이 고객이 충분히 인지할수 있도록 해놓는게 우선 책임인거 아닙니까?
위 업장은 가보시면 개인장바구니 사용금지 표시가
보이질 않아요.(위 댓글중에 문앞에 장바구니 있고 뭐가 있고 해서 무조건 그걸 사용해야 된다? 그게 무슨 논리이죠? 직접 가서 개인장바구니사용금지 표시 어디 보이나 찾아보세요 보이나)
또 고객이 그걸 미처 몰랐다면 그낭 자연스레 얘기하면 되지 눈에 쌍심지켜고 면박줄 일입니까?
저는 여러분의 의견에 동의가 안되고요
해당 직원의 불손함에 항의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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