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특사 이후 고종을 물러나게 한 사건에서 이토가 한 말에서 명백히 드러납니다.
고종과 이완용에게 이토가 헤이그 특사 사건이 일본에 선전포고로 보인다는 말을 하자 반박하지 못합니다.
이완용이 고종을 황제자리에서 물러나게 설득했었는데, 백성들의 반감을 사서, 이완용 식구들이 신변의 위협을 느껴 여기저기 도망댕기자, 고종이 집을 하사합니다. 고종을 물러나게 했지만, 실제로는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죠.
고종과 이완용이 일본과 전쟁은 안된다는 것에 생각의 합의가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전쟁시 모든 것을 잃고 전국민이 어마어마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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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특사 사건 이후 이토 발언
이토는 이어 7월 3일 오후 일본 해군 연습함대의 장교들을 데리고 고종을 알현한 자리에서도 문제의 친서라는 것을 고종에게 보이며 책임을 추궁했다.[2] 이토는 "이와 같은 음흉한 방법으로 일본의 보호권을 거부하려는 것은 차라리 일본에 대해 대해 당당하게 선전포고하는 것만 못하다.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황제가 져야 하며 이런 행동은 일본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있다는 것을 공공연히 드러낸 것으로 협약을 위반한 것이다. 따라서 일본은 한국에 선전을 포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총리대신에게 통고했다.[2]"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7월 3일, 이토는 총리대신 이완용을 통감 관저로 불러 어디서 입수했는지 고종의 밀사를 통해 러시아 황제에게 보낸 호소 친서의 초고라는 것을 증거로 제시하면서[2] 이완용을 추궁했다. 이완용은 한때 친러시아파 인물이라 의심받고 있었다. 이토는 이완용에게 "이같은 행위는 보호조약을 위반한 것이며 일본에 대한 적대적 행위이다. 그러므로 일본은 한국에 대해 선전포고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협박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C%A2%85_%EC%96%91%EC%9C%84_%EC%82%AC%EA%B1%B4
이런글 쓴 양반은 어느 시대 양반일까?
노인들의 특징은 일관성이 없어 왜냐하면 치매가 오면 하나에 집착하는데 최근 트렌드는 친일매국병이 전염처럼 유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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