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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부터 유니폼 입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푸드트럭 옆으로 크러시 부스들이 되게 많았는데 홍보 되게 적극적으로 하더라고요ㅋㅋㅋ 생맥 한잔 했는데 경기장 반입 불가라 후다닥 마셨지만 생맥도 괜찮네요
서울이 골 넣을때마다 터지는 폭죽에 심장이 두근두근 간만에 이런 함성소리, 응원가 들으니 젊을때로 돌아간거 같아서 되게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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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봐야 잼나는거 같아요.ㅎ
그치만 갱남fc는 직관 시간되면
가는편이에요.^^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응원열기를 느끼고 싶으면 직관
중계나 직관이냐 이거는 사실 여행을 다큐로 볼것이냐 직접 가볼것이냐와 같은 비교죠ㅎㅎ 그냥 직관이 좋을때도 있는거고 중계가 좋을때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괜히 밖에서 사서 들갈려다가 입구에서 2잔 원샷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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