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분양을 받고 입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이사 기간이 남아서 시간적인 여유가 한달 가량 있지만 어제부터 입주하신분들은 단톡방이나 카페에서 난리가 아닙니다
입주는 했는데 공사가 덜 되어 있고
하자 보수 완료라고 업데이트 해놓고 보수는 커녕 하자가 더 심해진 세대도 있으며 여러 집안에서 담배 꽁초와 담배재까지 수없이 많이 나왔습니다 양변기 작업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똥싸고 튄 작업자도 있구요 천장에서도 똥이 나왔다네요
현재는 중공 승인이 나 있는데 아직도 작업자들이 지하주차장이나 세대 내 작업 현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답니다
혹시 이러한 행위가 법적으로 걸리는 부분은 없나요?
아시는분 답변 좀 달아주세요
이유는 행위자 특정이 어렵고 행위 자체에 대한 피해 증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2. 해당 이물질에 대한 하자보수 및 기타 행위에 대해서는 건설사에 요청 하시면 됩니다.
저도 입주할때
다 겪은건데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지하주차장이나 이런데서 담배피면 시원하게 샤우팅 한번 지르세요
제가 보면
목청껏 질러 보겠습니다
내일 방문해서 상태 보고 어떻게 할지 판단을 해야겠네요
입주 후 보수하기 어려운 하자부터 먼저 잡고 가셔야
나중에 다시 청소하던지, 가구들 옮기는 일이 없을거예요
특히 바닥은 무조건 입주청소전에 무조건 완료해야.. 먼지 진짜 미칩니다
하긴, 리모델링 때도 그렇더군요...
현장내에서 정해진구역말고흡연못하게해달라고
항의 해보겠습니다
임시방문 예약도 안되서 9/21 예약 겨우 하고 방문 예정인데 살떨립니다....
아내랑 아들놈이랑 집 점검 가야 하는데...
양변기에 똥 누고간 사진이 아직도 아른 거리네요...
분양 아파트가 처음이라 이정도일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후분양 후분양 하나봅니다
사전점검 때보다 더 악화된 상태만 안됐길 바라고 있는 심정이 참 슬프네요
부디 곰님 댁은 별탈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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