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새로 짓는 곳에만 스프링클러 의무사항이라고

기존에 지어진 곳은 법이 없어서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그래서 참사가 일어났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데 법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그럼 법을 만들면 될텐데 만들 생각은 1도 없네요

벽 뚫고 하는 것이 돈도 많이 들고 번거로우면

각 방마다 있는 화장실 수도배관에 연결해서 벽에 구멍 하나 뚫어서 스픵쿨러 설치하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어떤 잘난 인간이 

"스프링클러 설치하려면 따로 무슨 무슨 장비를 설치해야 해서 안 된다"고 하더군요 

변기에 물 공급하는 수도배관은 단수가 되지 않으면 물이 계속 나오고

수압도 샤워기만큼 쎈데 방 크기에 따라서 배관 뽑아서 한 두개만 달아 놓으면

돈도 많이 안 들고 없는 것보다 훨씬 나을텐데

스프링클러 설치법 때문에 안 된다고 하니

앞으로 또 숙박업소나 고시원 같은 곳에서 화재 일어나면 

그냥 또 안타깝네, 명복을 비네 소리들만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모텔도, 고시원도 천장은 전기선로 때문에 뻥 뚤렸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안 되면 벽 뚫고 수도파이프 하나 놓고 노즐 달면 되는데

그런 거는 왜 특별법 안 만들고 즈덜 밥그릇 위한 것들만 하고 자빠졌네요

개돼지들은 죽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