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는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제가 요즘 타 지역으로 출퇴근을 하는데(편도 1시간10분 정도) 나이도 있고 계속 그러면 힘들다고 회사 근처에 방하나 얻어서 주중에는 내려오지 말고 금요일 내려와서 월요일 아침에 가라네요...
전 좀 마뜩치 않았지만 아내가 원하니 그렇게 한다고 했습니다.
요즘 4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있다는 주말부부를 제 아내는 하는군요...
정말 제 아내는 복이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보배님들 표현 대로 전생에 행주산성에서 돌 날랐나봐요.....
난....뭐였냐??ㅎ 아 주중에 시골에서 뭐하지?? 고추나 심어?
아직 같이 사는게 더 좋습니다
저도 출퇴근 시간 합치면 3시간 좀 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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