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코로나이후 혼자 가게를 하는 소상공인입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나름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
버티고있는 작은 구멍가게인 인삼가게를
하는 상인입니다
올핸 너무나도 주문이 없어 힘들었는데
한 업체에서 선물용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예전부터 알던 곳이라 인사차 문자를 보냈는데
보시고 주문을 해주셨네요
선물용 6만원 20개 10 만원 3개 이렇게 준비해달란
주문이였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정말 좋은것들로
내가 선물한단 맘으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언제 픽업할지 전화를 하니 바쁘다면서
전화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오늘 저녁 문자 한통으로
사정이 있어 못하겠다네요
아 하나하나 제가 손수 만들어 다
준비했는데 달랑문자하나 보내고는,,,
이건 아니지 않나요
넘 갑갑합니다 정말 이것 아니지
않나요
티비에서만 보던걸 당홰보니
참 답답하네요
다시 포장한걸 풀고 하는것 자체가
손해가 나지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 너무나도
안따깝네요
답답한 맘에 글 올려봅니다
단체 주문은 일부 계약금 받으세요
여겼네요~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이 없네요~ㅠ
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참 요즘은 소싱공인들이
넘 힘드네요
저도 돈 안들어오면 안보내줍니다
참 실망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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