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예비 아빠입니다.
근데 그전에 저희는 아직 혼인신고를 올리기전입니다.
결혼식을 예약하며 알아보다 현재 아이를 가졌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아내가 임신하면 초반에 많이예민 한가요??
있는그대로 말씀드리자면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정 소직듣고..
1일차 .. 저녁에..저는 너무 좋아서 집에서 같이 저녁자리에 저혼자 반주 들려고했는데.. 먹지말래서 안먹었습니다.
2일차 같이 외식하는데 다음날 휴무니깐 술한잔 하라고 하더라구요.. 하다가...소주한병..마시고 두병쨰 제가시켯습니다..
제잘못이죠.. 왜 또먹냐고하길래... 저는 아기걱정도 있고 생각이 많아서 먹는거라고 했더니 싸웠습니다.. 거기는 걸어서 10분거리였고 깉에서싸우다가 ... 아내는 혼자 걸어가고 저 혼자 길가에 서있다가 집에들어와서 화회했습니다.
3일차 같이 산부인과도 가고 데이트도 하고 재밋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집에서 맥주 한캔 먹고 잤습니다.
4일차 장모님 한테 말씀드리기고한날 저녁에 말씀드리고 대화를했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장모님이랑 대화하기전에 저한테는 임신 초기에는 위험하니 본가 가있는게 좋겠다 하더라구요
날짜는 언제가 좋을까 ? 물어보길래 일단 만나서 정하려고했으나 장모님 만나고 나서 평일에는 본가가있고 주말에 같이있으라고 얘기하시길래 저는 일단 알겠다고하고 집에 아내랑 와서 저녁을먼으면서 아! 또 반주했습니다..
여기서 술문제로 뭐라고해서 저는 알겠다고 임신중에 앞에서 술안마시겠다고 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오면 저랑 얘기한거랑 다르게 어머님이 하자는데로 본가 가있는다고 해서 저는 서운했어요
저도 아기가 생긴건 처음이고 모르는데... 저랑 바로 떨어져 있어야 된다고 하니깐요..
그래서 저는 이야기 마무리하고 알겠다고 하고 서로 잠들었어요
그리고 5일차에 아내는 본가에갔어요
저는 서운했어요 솔직히 많이서운했는데
아기를 위해서 뭐 어쩔수있겠나 싶었어요
그리고 6일차 5일차떄 아침에 출근하면서 임신하면 힘들다니깐 제가 전화해서
좀 편하게 있으라고 해야겠다 전화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요 장모님한테 전화와서
술,담배 ,본가 얘기하시면서 뭐라고하시더라구요...(담배는 하루종일같이있을떄 아이코스 집밖에서 하루에 2개~3개 피는게 전부입니다... 그것도 안좋다는걸 알아서 끊는다고는 했습니다.)
저도 본가가는거에대해서는 나중에 그게맞겠다..생각했거든요...
제가 욕먹을껄 알지만 너무 화나서 임신한 아내랑 또 카톡으로 싸웠습니다..
그리다가 다음날 아내가 하혈한다고 병원간다고 카톡줘서
아이가 어떻게 될까봐 너무 무서웠습니다.
위험해서 주사맞고 왔다고합니다..
그냥 형님들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나서 본가가있는데
사과도 많이하고 미안하다고보낸지 이틀쨰인데요
그냥.. 몸이 너무안좋아서 쉴게 라고 옵니다..
통화도안되고.. 얼굴보면 스트레스받을까봐 가지도 못하고
그냥 조용히 있는게맞는건지...
형님들도 형수님들이 아이 임신하셨을떄 이런경험하셨나요 ??
제가 그렇게 쓰레기인가요 ??
임신한 아내분은 작은 천사를 품고 계시는거니 항상 조심 해야죠~~
누구보다 사랑 스러울 내 애기 가지신 분이니~~
술을 마시지 마셈요
마무리되었는데...이렇게 장모님 연락오고.그러니..너무...
힘들어서 글적어봤습니다..
둘은 안 맞는듯 합니다
술 때문에
처가라는단어를 생각못했네요..
아내분 말들으세요.
본가를 칭하는게 아니고 처의 본가는
처가라 칭하는겁니다.
임신초기 예민할수있는데 술 안드시면되죠
임신 결혼 축하드리구요 ..
술 끊으세요 먹지말라는데 먼 술을 매일 먹습니까
그냥 아내가 연락도 안되고 카톡하면 답장도 없고
숟가락들 힘도없다고.. 쉰다고만하니..
다들이런상황인지 궁금해서요...ㅠㅠ
여자는 임신초기 얘기집 잡히기 3개월까지가 고비입니다. 이때 두렵기도하고 특히 민감한 시기는 맞아요.
술.담배는 티안나게 적당히 하시고,
와이프 잘 챙기세요.
임신하고도 출근하고 밥하고 빨래하고 더 적극적인 여성도 있고 하루종일 잠만 자기도 하고
그런데 대체적으로 예민한것은 맞쥬.
솔까 갠적으로 말하자면 님 아내는 조금 유난인듯 싶기도 한데 뭐 본인이 힘들다니깐..
그리고 님 쓰레기는 절대 아니고 눈치가 좀 없네유
술을 눈치껏 알아서 재주껏 해야지 연속은 쫌..
자 예언해드립쥬
냅두세유
한 일주일되면 장모님이랑 와이프가 싸울것이고 집으로 돌아올겁니다.
그때부터는 되도록 아내의 성격의 동선을 잘 눈치봐서 행동하세유~
근데 반주 좀 먹는것 같은건 아내가 넘 하네
취하지만 않으면 되지.
만약에 위급할경우에 운전할 사람이 필요해서 그런거라면 백번 이해하쥬.
그거라면 님이 생각이 없는거고
시기가 좀 지나면 안정적 착상이 되면 술드삼
너무 힘드네요
딱 싸우고 나서 하혈한다고 병원가고..
그러고나서 통화는안되고.. 카톡으로 하루에 한번
몸안좋아서 쉰다고만...오는정도라
너무힘들어서 글 처음올려봅니다..
조언감사합니다.
가장이 될 남자로서 믿음을 줘야 여자가 안심하고 의지할텐데 지금 그 믿음이 안 생기는 상황.
저는 4일밖에 안되서
그게 짧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내한테는 불안으로 왔나보네요
내 아이를 가졌는디 맞춰줘야지 어쩌겠어요
그냥 제가 많이 부족한거같습니다
보고는싶은데 처가 가있고.. 저를보면 더스트레스받을까봐 아이한테 안좋을까봐
연락만한느상황인데.. 어렵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요..
아기땜에 못마시고 참고 있는데
옆에서 술마시면 화납니다.
술먹음 운전도 못하고 무슨일 있을때
대응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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