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출근하다
크피가 고파가 편점에 들렸는디
거길 진입하구 있는디
흰색 일톤 트럭이 바로 여패소
쓩 내달리다가
가로로 주차하드라구유...
게다가 장애인 주차자리와
일반 주차자리를 가로질러가
머 지는 고 트럭 후미쪽 옆에 대구 있는디
바로 담에 회색 승용차가
고 트럭 앞에 자리에 주차하는거 아니긋남유~~~
본의 아니게 지하구 회색 달구지 땜시
살짝 갇혀버리게 된 트럭 양반...
차에서 내릴라구 하는디
지를 보더니만
다시 차에 타소 황급히 가네유???
일수 가방이 아니라 그냥 장지갑이었는디
지 잡으로 왔남???
쫄아가 도망친거 아닌가 싶드라구유...
아님 머 수배중인디
지가 무슨 공무원인줄 알았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디
지 몸뚱아리가 공무원쪽하고는 거리가 있는지라... ㅠㅠ
얼굴은 장난가 가득한 뵨태 얼굴이라 더 그랬나 바유~~~ ㅠㅠ
이렇게 한마디 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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