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대행을 근 20년 가까이 했는데
올해 계속 해 주시던분이 전업을 하셔서..
새로운 업체를 했더니 이런 쓰레기들을 만났네요....
벌초 완료 했다고 사진 딸랑 2장 보내고 입금 제촉 할 때부터 수상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일시키고 확인하는 일인지라...ㅡㅡ;;;
그냥 넘어가긴 너무 찜찜했습니다.
3일 뒤 가서 확인해 봤죠.. 나무도 좀 칠겸 해서...
짜란~~~~~상석을 깨 먹으셨네요..
본인들이 한게 아니라고 할 것이 분명하기에
이제부터 살살 조져 봅니다.
어찌 답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전화는 오는데 계속 거부하면서 문자를 보내 봅니다.
역시나 묵묵 부답입니다.
현재 이상태로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김포에서 벌초 하는 사람이고 넓게 보면 검단까지 영업할듯 합니다.
어차피 경찰서 고발한다 해도 지가 안했다고 오리발 할거 뻔히 보이고
경찰도 민사영역이라고 해줄게 없다 발 뺄수도 있을거 같고...
어떻게든 이사람들 엿 좀 맥이고 싶은데.. 시원한 방법 없을까요
아버님 묘고 혹시라도 묘에 해꼬지 할까봐 이런 저런 생각도 많았지만.
그래도 보배의 집단지성이면 뭐라도 할 수 있을것 같아 글 올려 봅니다.
그리고 벌초가 아니고 삭발을 해 놨네요.? ㅎㅎ
인정하고 사과할때까지 그냥 돈 입금하지 마세요..
줄날 풀 베는 날을 줄로 하진 않고
칼날로했을텐데.. 넝쿨 등이 무성해서 줄 날은
힘들기에.. 칼날로 상석 주위를 깍다 예초기 움직이면서 상석 끝에 칼날이 다아서 깨진거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벌초 하신분들 어떻게 하기는 어려워요
Cctv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분들 하고 살살 꼬득여서 그분들이 실토 하는
수 밖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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