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둘둔 눈팅 보베아재인데 제가 글을 쓸줄이야.. ㅠㅠ
형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가 퇴사를 안하면 신고한다네요..
저는 20년 입사했고.. 21년도에 입사한 친구가
근태불량 각종 부조리가 있는 친구가..있었는데
가정사가 안좋은걸 알고 저와 비슷한점이 많아서 잘해줬거든요.
열심히 밤낮으로 일해서 회사에 출근하면 졸기일수였고..
젊은친구들은 업무가 몰리니까 싫어했지만 나이좀있으신 선배들은
좋아했죠.. 그냥자게 두라고하고.. 그래도 마음이 가서
우리부서로 데리고왔는데 야간일을 그만두기전까지
그런데 가정사가 많이 안좋아지면서 힘들어했고..
일나가도 적극적이지 않고 지각도 일주일에 세번씩은 하는친구였죠
그래서 친한 두선배님이 캐물어서 버티다 알려드렸어요.
그런데 이년전부터 저를 멀리하고 무시하던차에..
저는그냥 힘든가보다하고 밥도사먹이구 애를써봤는데
선을 긋더라구여..
그리고 일년전에 말하더군요.
제가 가정사를 이야기해서 자신이 바보가 된것같다구요.
정말 그걸로 그랬으면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해왔지만 진정성이 없다, 내가 이런건 너때문이고 왜 지금까지 몰랐냐 하며..
날을 새우더라구요.
워낙 내성적인 친구고.. 나이차이도 열살넘게나서..
그렇게까지 아픈지는 몰랐다 거듭 사과했구 6개월 뒤에는
아예 없는사람처럼 저를 취급라기시작해서.. 회사에 소문이 다난상태에요.
그간 잘해줄때 계신선배님들은 연세가많으셔서 퇴직하셨고..
얼마전 직장상사를 통해 이야기를 들었어요.
제가 퇴직하지 않으면 자신이 저지른 부조리는 그대로 말해서 받고
제가 사적인 이야기를 한 내용, 지켜준내용을 포함해 신고하겠다구요.
여태까지 직장생활하면서 이렇게 정많이주고 챙긴칭구도 없는데..
정말많이 속상하고 한편으로는 배신감을 느끼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인사권도 없는 사람이 뭔 소리를~
글고 공과사는 구분 좀 허셔야겐네유
오지랖 ㅜㅜ
인사권도 없는 사람이 뭔 소리를~
글고 공과사는 구분 좀 허셔야겐네유
오지랖 ㅜㅜ
제가 사적인 이야기를 한 내용, 지켜준내용을 포함해 신고하겠다구요.
무슨 뜻이예요?
회사동료 B
B가 저지른 부조리를 A가 눈감아줬다
퇴사하지 않으면 A(부조리를 눈감아준)를 신고
그에 해당하는 벌은 B가 받겠다
머 이리 뒤죽박죽이네요
여러알바.. 회사비품사용한 것들을 제가 알고있는데 회사에 말하지 않았고 본인의 사적인 내용을 다른사람2명에게 따로 말했다고 처벌을 받기원한다네요.
약점잡힌게 분명 있군요
한번끌려가면 계속 끌려가가돼있어요
자신있으면 먼저 폭로하세요
그런걸 많이봐서요.. 그냥이상황자체가 싫은데 어쩔수가없네요..
백퍼센트 확신합니다. 타부서에서 더큰일과 증거가있었어도
감찰한번제데로안했어요…
문제될것 없어 보입니다
제가 협박 당하는거라고 제가 선수치라구요..
어렵네요..
근데 약점 잡힐게 없어보이는데 나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퇴사하면 볼 사람들도 아니고 괜한 오지랖은 독이 된것 같네요
괜히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친구들 사이도 틀어지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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