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륙 직전 한 승무원이 화장실 가려는 승객을 제지했다가 폭행당했다는 제보가 오늘(1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지난 5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로스앤젤레스(LA) 비행기에서 한 승무원이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당시 비행기가 활주로에 있던 이륙 직전이었던 만큼 안전을 위해 승무원들은 승객의 이동을 통제했습니다.
그런데 한 외국인 승객이 화장실을 향해 다가갔고, 담당 구역을 맡은 승무원이 이를 제지했는데요.
이에 승객은 승무원의 귀걸이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폭행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9965?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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