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8월에 종합검진하고,  대장대시경은 일정이 어제 잡혀서 

아주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10 9 8 까지 밖에 안되더라구요.

일어나보니.  끝나있고,   22년도에 검사를 했는데,

그때는 별이야기 없었거든요. 

어제 검사는 용종이 있어서, 내시경때는 못하고 내원해서 

다시 일정을 잡고 제거해야한다고 하네요. 

조직검사 결과는 봐야알겠지만... 별일 없겠죠???

초진검사가 11월 25일..     너무 오래 걸리는건아닌지..

그럼.. 제거하는 수술?은 12월이나 1월에 해도 되는건지.. 참..;;;;

11월 25일이 결혼기념일인데.....

병원가느라 일도 못하고 하루쉬니..  더 좋다고 긍적적으로 생각해야지요. 

왼쪽눈은 녹내장인지 뭔지... 오른쪽 신장은 결석.. .

나이 들면서. 하나하나 

유지보수하는 비용이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문득....

저는 취미로 야구장을 갑니다.  와이프하고 같이 다녀요

틈나면.. 커피 투어도 다닙니다. 

일요일날은..  예배 ..  와이프가 기독교라. -> 뭐 그렇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번은 예배에 같이 참여는 해요. 

기도를 하는데.. 와이프도 74년생인데..

새치? 가 보니더라구요...   손으로 이렇게 넘겨보니...  

많더라구요...

제 눈에는 20대에 처음 만났을 그때 같은데....

다음주에 염색 하러 가자고 했는데... 

그런것 같아요.... 

함께 있어주고. 걱정해주고.. 내 몸건강 챙겨주고...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 전 한번도 안싸운다는건 믿지 않아요. 

추석연휴...   함께 나눌수있는 사람과 같이 보내는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연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