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비에스에서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 나오는데
무안의 고구마밭이 나오더군요
외국인만 13명인가 된다고
"처음에 왔을 때 할머니들이 젊은 자기보다 두배도 넘게 빨랐다"고 하더군요
농장주인듯한 아줌마가
"한국사람들은 못 버텨요. 와도 며칠 못 버티고 가요" 그러더군요
월-토 아침 6시부터 5시반까지.... 주 69시간 시킨다고 사람 죽이려고 한다고 대통령 탄핵 소리하는 나라에서
누가 버티겠어요? 할매들은 어떻게 버티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고구마를 심을 정도면 땅이 몇 평이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보다가 감자기 기분이 좀 그랬어요
조선시대나, 일정때나, 지금이나 부자들은 계속 부자구나....
저 할매들도 평생 열심히 살으셨을텐데, 아직도 남의 집에 품 팔러 다니는구나....
열이 똥구녕 그만 빨고
열이 똥구녕 그만 빨고
고구마능 해남쪽이많지우
고구마 밭이 나오더라고요
양파는 신안 아닌가요? 신안 선배가 양파 농사 지을 사람이 없다고 갈려냐?고 했었는데
무안은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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