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신입생 시절 당한 얘기입니다. 인스타에 남겨져 있으니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방금 영주시청 체육진흥과랑 감사과에서도 이사건은 계약전에 일어난 일이라 조치를 할수 없다고 하는데 육상이라는 종목이 비인기 라서 그런가 대응이 미흡하네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영주시청 선수분은 건달 조폭 이랑 어울리고 다니는데 아주 품위가 좋습니다 정말 많은 민원 제기 부탁드립니다 당한일은 없지만 추후에 아드님 따님 추후에 영주시청 선수분이 나이들어 선생 하게 되면 이런사람한테 애들이 배우고 성장해 갑니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 이분들 척격을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랍니다
저가 착잡한 심정에 이글을 작성 합니다. (불편하시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최준수 입니다. 전북에 있는 대학에 다니다가 신입생 때 1년동안 선배들 한테 시달려서 이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3년도 당시 저는 1월02일에 전북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을 하여 운동 특기자 들은 미리 들어가서 기숙사에서 합숙 훈련을 합니다.
설렘과 걱정과 또 어머니 아버지 에게 떨어서 지내는 20살의 첫 사회의 디딤 이였습니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부모님 차량을 타고 전북에 있는 대학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을 해서 부모님 이랑 짐을 내리고 선배 그리고 감독님들 한테 인사를 드리며 기숙사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4층 이라는 방에 배정을 받았고 저는 4학년 선배님 이랑 같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숙사에 모든짐을 내린뒤 감독님 그리고 선배들과 식당에서 환영식을 간단하게 했습니다. 그당시 저는 신입생 혼자 였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다한뒤 이제 부모님과 헤어지고 저는 선배들과 기숙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해서 적응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이사건의 본격적으로 악몽의 시작이였습니다.
첫날에 적응 하기도 벅찬데 많을것을 시키더라구요.
체육학과 선배님들 전화번호 운동부 총주장이 주면 연락처에 18 19 20 학번 xx부 선배님 이렇게 저장하라고 시키고 문자로 '23학번 xx부 최준수 신입생 입니다 선배님 잘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30명정도 저장해서 문자를 보냈어야 했습니다.
컵라면 육개장 사발면 끓여서 게임 하는 선배들 한테 갖다주기
운동하고 땀냄새 나는 옷을 빨래 하라고 시키기 자그마치 그 양은 6인분 이였고 그당시 겨울 이라 모자,내피,티셔츠,잠바,타이즈,바지,양말 이렇게 총5가지에서 7가지 정도 됩니다. 이게 2명이면 괜찮지만 6인분 빨래를 혼자 매일 한다고 하면 40장~50장은 혼자 매일 형들 졸업하기 전까지 해야 합니다.
배달음식 기숙사 4층에서 1층까지 선배들 배달음식 시키면 갖다주기(선배들이 전화 하면 준수야 배달왔으니까 1층가서 받아와)
선배들이 택배 시키면 언제든지 1층 택배 보관함 가서 택배 들고오기
이렇게 3개월동안 하고 학기가 시작되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시켰습니다.
또 레전드가 있는데 저희 xx부는 항상 점심시간이면 선배님 '점심시간 인데 식사 하시겠습니까? 항상 이렇게 물어봐야 하고 또한 점심을 학과 동기들 이랑 먹게된다면 '선배는 저 xx랑 점심 먹을려고 하는데 그래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봐야 했습니다.
정말 그렇게 학기 내내 빨래,청소,개인심부름,담배심부름, 편의점 야식심부름,배달음식 심부름,등등 엄청 많은데 이걸 다해냈습니다
시합장 가서도 부조리는 있었습니다.
시합장 숙소 에서 빨래,시합 시간에 맞춰서 깨우기,시합 번호표 나오면 저가 대신 옷에 붙이기,편의점 심부름 이렇게 학교와 시합장 구분 없이 이 일을 당했습니다.
과연 이 많은 부조리를 겪은 저로써 정말 저의 개인시간 과 20살의 첫 학과 애들이랑 술먹는것도 허락 맡고 갔어야 했습니다. 이모든게 과연 21세기에 일어나는 일 일까요?
현재 24년 그렇게 선배들 시키는것 부조리 다참고 졸업 시켰습니다. 하지만 고맙다,수고했다,열심히해 라는 말도 못들었고 오히려 자기 친한분 챙기기 바빴고,저는 그렇게 선배들이 졸업하고도 이때까지 케어 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못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스포츠 윤리센터에 신고 하기로 그래서 선배중인 한명은 증거 기록이 휴대폰에 대화내용 및 녹취 파일이 있어 처벌을 받았지만 나머지 5명 선배들은 처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그당시에 저가 그런 생각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선배들이 저에게 "너는 이것도 못견디면 폐급 세끼다, 신고하면 너희 부모님 한테 해코지 한다, 신고하면 알지? 라는 단어를 평소에 들어서 신고할 엄두도 못내고 가스라이팅을 당해 저가 당했던 부조리 관련해서 수집을 못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현재 하루하루 눈물 흘리며 살고 사회에 대한 배신감이 느낍니다. 학교에서는 그런게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줘라 하는데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당해도 아무 처벌 못한다는게 너무 나도 ㅠ 원통합니다.
아무리 증거를 싸그리 찾아도 이거 가지고는 힘들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정했습니다. 이러면 그냥 하루종일 폐인 처럼 그세끼들 때문에 매일 트라우마 지낼수 없으니까 속시원하게 sns에 공유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4학년 영주시청 육상부 전북에 있는 대학 출신
4학년 익산시청 육상부 전북에 있는 대학 출신
3학년 운동을 그만두었지만 대학원 다니는걸로 추정
2학년 전북에 있는 대학에 현재 4학년으로 졸업반 준비중
이 4명한테 여쭈어 봤습니다. 나한테 왜그랬냐고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그답변을 하나하나 적어드리겠습니다.
4학년 영주시청 육상부 답변: 나는 그런 적 없고 신고 할꺼면 신고해
4학년 익산시청 육상부 답변: 나는 시켰는데 너가 원해서 한거 아니야?
3학년 운동을 그만두었지만 대학원생 답변: 내가 했던짓은 미안하지만 나는 선배들이 시켜서 한거야
2학년 전북에 있는 대학에 현재 4학년으로 졸업반 답변: 나는 선배들 시켜서 한거지만 너가 원해서 한거야
이렇게 떵떵 거리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진짜 저는 피눈물 쏟습니다...ㅠㅠ 진짜 저도 이제 모르겠어서 앞이 캄캄합니다... 이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
정말 이런 피해 사실을 당했는데 다들 부인만 하고 조롱만 해서 여러분들의 하나하나 조언의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ㅠㅠ 정말 부탁드립니다 ㅠㅠ
꼭 이놈들 처벌받게 해주십시오 ㅠ 해주신다면 저가 평생 보답 하겠습니다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와 같은 피해자 운동 선수들이 선배들 때문에 앞길 막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이글 읽고 찔리면 고소해라 10알놈들아 자기가 한짓 당당하면 인정하고 사과하면 끝날 일을 왜 계속 부정해서 나의 마음을 후벼 파냐)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p/C_0_ZABTN6s/?igsh=aTUxNWYwMnE0Z3F4
계속 올리고 지우고 올리고 지우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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