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차에 매미소리가 심하게 들려서 여러 정비소를 다 돌아다녀봤지만, 결국은 원인을 찾지 못한적이 있네요
정말 웃긴게, 낮에는 소리 안나는데 저녁에만 운전하면 매미소리 비슷한 소리가 크게 울리더라고요. 안에선 안들리는데 창문내리면 밖에서 소리나는.
쇠가 갈리는 듯한 소리인데, 그 큰소리가 폰으로 녹음하면 또 녹음이 안되더란말이죠ㅠㅠ 시동꺼도 소리는 계속나고...
정비소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봤지만, 하나같이 모르겠다고 소리나면 그때 오라고 하더라고요.
몇달을 소음에 시달리다가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겉밸트 문제인가 싶어서 다 갈았어요
리브드벨트 / 워터펌프 / 워터펌프가스켓 /아이들 드라이브벨트(베어링) / 오링, 셋트로 팔길래 이렇게 갈았네요
신기하게 그 뒤로 소리가 안나길래 아, 이제 소음에서 해방이구나 싶었는데 8월 말부터 다시 차에서 매미소리가...
환장하겠네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20만키로 탔고, 2009년식 아반떼 hd에요
혹시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은 없으실까요... 전주사는데 잘 보는 정비소 추천이라도ㅠㅠ
오늘 저녁에도 전주 시내에서 소리나길래 시골집에 갔는데, 시골가는 도중 소리가 안나서 턴해서 전주갔더니, 전주 진입하고나서 또 소리가 나고 ㅋㅋㅋㅋㅋㅋ 시골오니 다시 조용하고ㅋㅋㅋㅋㅋㅋ
미치겠어요
소리가 굉장히 커서 저녁 운전은 포기하고 있네요.
차 잘아시는 분, 제발 이거 무슨 문제인지 알려주세요ㅠㅠㅠ
버티다가 수리비가 차값이 넘어가면 버리는 겁니다.
망사로 된 부품인데
온도가 내려가면 쇳소리가 나긴 하죠
시동을 끄면 그 부품의 온도가 낮아지니 소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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