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식하는 아파트 출입구...
직진 좌 우 회전이 가능한 형태이고
하나만 있는터라
그곳 인근에 주정차는 불허하고 있는데
어제 아이들 일정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
좌회전 틀려고 하는 곳에 떡~~~ 하고
비상깜박이를 틀고 주차한 달구지...
비키시라 말을 하니
금방 댔다 하길래 이건 또 머지???
라는 생각과 함께
진입하기 힘드니 차 빼시라 요청하니
차는 이동하더군요...
그런데...
주차할 자리에 주차하고 들어가려고 보니
한바퀴 삥돌아서 해당 장소에 또 주차를 했더군요...
심지어 동승자 운전자 모두 나왔길래
여기가 주차해서 사고나면 그쪽이 책임질꺼나 물어보니
바로 그러겠다고 하는 당당함까지...
그리고 동승자의 입에서
또 금방 댔다는 말은 자동으로다가...
아휴~~~ 하면서 집에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주차빌런하고 이야기를 해보니
여기에 올라온 글들중에
벽보고 이야기하는듯한 느낌이라는 표현...
이게 딱 맞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즐추 보내세요^^
아파트 각동의 출입구하고 거리가 잇는 거서
비상 깜박이 켜구 있는거가
혹시 그냥 출입 차단봉에소 아무 동호수를 경비원한티 이야기하구 드가소
잠시 비를 피할라구 그러는거가 아닐까 싶기도 해꾸먼유...
하고 칠때가
좋았으예
제 마눌
제뗌에 집에 경찰관이 자주 찾아와
애 를 좀 먹었지예
하물며
울 딸아이
경찰차만 보면 삐보차다 아빠 그때 차 다
ㅜㅠ 철부지 망나니도 아이고 말임다 ㅎㅎㅎ
갑 두번 가즈아~~~
오늘 지금 가도 여한이 없습니다만
개보리만 눈에 밟힐뿐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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