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종교관련 해서
뻘글을 써봐유~~
꼬꼬마 시절 친구따라 교회를 다닌적이 있지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늘 교회를 다녔어유
처음에는 목사고 신도들이 반겨주더라구요??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어렵다보니
헌금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그때 나이가 12살.
근데 어느날 목사가 기도를 하다가
우리 성공형제님은~~
헌금은 내지 않아도 꿋꿋하게 잘나오시네요~~
대놓고 말을 하데요???
그래놓고 뭔 헌금을 안내면
지옥을 가게된다고 씨부리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집안이 힘들어진다는
말을 꼬맹이 한테 잘도 씨부리데요?
그래놓고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나오라는
개소리를 하네.
그게 뭐것어유 니가 못내믄 니 부모라도
헌금 내고 십일조 쳐 내라는거지.
그렇게 어린나이에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안갔더니 스토커 마냥 집으로 전화를 쳐 하지 않나
그렇게 종교를 안믿고 성인이 되니
집에는 좋은말씀 전한다 한답시고
별의별 븅신들이 문을 두들기지 않나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씨부리지를 않나
주말마다 불법주정차 통행방해에 워~~~~
종교는 자유에유~
근데 그렇게 좋은거믄 혼자 댕겨유~!!!
뭔 팔찌 나눠주길래 받았드만
돈내놓으라 하네유
그래서 남도 안믿고
종교는 더더욱 안믿습니다!
아...군대에선 다 믿어봫습니다!
쵸코파이를 믿은건 안비밀!
흑ㅠㅠ
강요를 하믄 그것은.
어우..
개척교회...
어릴적 드러운 꼴을 하두 마니 바나소...
뭔 하나님~~ 아버지
씨부리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유
집이 워낙가난해서..
교회가면 피자준다길래 한 3주(3번) 갔었죠
그때는 진심 교회가 좋아지기 시작할 시점이었어요
헌금내는 시간이오자 목사님이 다음주부터는 부모님이랑 같이오던지 안나오면 좋겠다 하더라고요ㅎ..
그 뒤로 교회 가본적 없네요
그저 금전적..
예배끝나면 떡볶이 김밥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성경구절 외우면 학용품선물
집회가면 매 예배시간마다 졸지말라고 까자파티
성탄절엔 과자꾸러미 개꿀><
신 따위는 없는거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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