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고졸남입니다. 건강식품 관련된 회사에 현장으로 입사해서 어느덧 3년이 다 되가는데요, 페이도 적고 일이 너무 많아 몸이 병들고 약을 달고 사는중입니다. 문득 이러고 살다가는 희망이 없을것같아서 수능준비후 대학을 가고자하여 저희 팀 부장에게 퇴사얘기를 했는데 25살에 수능보고 대학졸업하면 30살 먹은 저를 받아주기나 할것같냐는 얘기부터, 그런식으로 끈기 없이 일하면 나중에도 똑같은 이유로 퇴사한다, 회사가 너맘대로 나갈수있는곳이 아니다 라고 하며 세달은 더 일해보고 제 후임 들어오면 인수인계까지 끝내놓고 나가라는데, 한달뒤에 후임도 안들어오고 인수인계 못하면 그냥 퇴사해도 되나요? 일단 이회사에 일하면서 신입뽑는걸 제대로 못봐서 불안하네요..
1개월 버티시고 인수인계 여부와 상관없이
떠나시면 됩니다만
이왕이면 1개월동안은 협조적으로 하고
퇴사하시는게 깔끔하지않을까싶습니다
사표내고
끝마무리는
잘하세요
사람일 항상 어디서 어떻게볼지
모릅니다!!화이팅
중소 중견 부장들 자기 살기 바빠요.
자기 힘들까봐 그런소리 하는거임
피드백 1도 없어도 댓글 달아줌...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