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 방송된 링크)
https://youtu.be/aHGIt3affgk?si=iaKJ_7OVzopNZzDQ
안녕하세요.
9월 5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두 번째 실화로 '그 날 고속도로에선 무슨 일이'로 소개되었던 피해자 유가족입니다.
지난 4월 28일 새벽 2시 50분 경 중부2고속도로 1차선 주행 중 기름소진으로 비상등도 켜지 않은 채 멈춰서 있던 SUV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종찬이(피해자)는 119에 직접 신고까지 했지만 구급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땐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처음엔 사고의 충격으로 세상을 떠난 줄만 알았던 유가족들은 슬퍼할 틈이 있기도 전에 충격적인 사실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의 등 부분에 차량 바큇자국이 있었던 것.
차량은 분명 정면으로 충돌했는데 운전석 문이 심하게 손상되어 있었던 것.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가 사라져 있었던 것.
뒤늦게 2차 사고의 정황이 발견되고 부검 결과 또한 바퀴에 깔리는 역과 사고로 인해 치명적인 골절상을 입었던 것이었습니다...
1차 사고 후 지나가던 목격 차량에 의해 5차례 신고 전화가 있었고, 미리 현장에 도착해있던 소방차의 블랙박스 메모리에 담긴 영상에는 순식간에 역주행 과속 후진을 하며 사고 현장으로 비집고 들어와 종찬이(피해자)를 역과하는 견인차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3시 13분경 종찬이가 119로 직접 통화할 정도로 의식도 있었는데 통화 종료 직후 1~2분 사이에 2차 역과 사고가 발생했으며, 견인차 운전자(가해자)는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은 채 피해자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까지 가져가며 증거인멸 후 뺑소니하였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나요...
유가족들은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에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8월 21일 진행된 두 번째 공판 날 검찰 구형 7년이라는 아쉬운 구형이 선고되었고,
돌아오는 9월 25일 최종 선고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사람이 죽었고 사고 후 미조치 및 사고은닉을 위해 증거인멸하고 도주까지 하였습니다.
7년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가해자는 반성조차 없이 사실을 부인했으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없다가 감형을 위해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에 따라 최종 재판에서 제발 감형 없이 가중 처벌되어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를 위해 필요한 차량 렉카.
하지만, 일부 사설 렉카의 경우 신호위반과 역주행을 하며 온갖 불법 행위를 하면서 무분별하게 사건사고를 유발하며 또 다른 2차 피해를 가합니다.
‘도로 위 무법자’라 불리는 렉카의 난폭적인 행동들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사건사고와 기사도 났지만 아직도 렉카에 관한 규제가 부족하고 처벌 또한 약하여 많은 억울한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견인차 법 개정 이번 일로 확실히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일부 무지막지한 견인차들로 인해
선량한 견인업무 관련 종사자들도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정확한 법적인 규제 및 강력한 처벌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오늘도 내일도 계속 되풀이될 사고입니다.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법처벌, 렉카 관련 법안이 발의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청원동의 링크 첨부합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20D5FC42658F25CFE064B49691C6967B
동의 부탁드립니다.
비회원인증으로도 동의가 가능하니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이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중요 요점은 기름이 없는 상황과는 무관하지 않나요?
동의하려고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지난추석 귀경길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큰딸이 갓길주행으로 치고 나가던 렉카를 보며 저차는 왜 저렇게 가? 라고 묻길래 구구절절 사설 렉카의 해악과 쓰레기짓들에 대해 순화해서 설명해주느라 애먹었습니다.
저새끼들이 과연 정의와 사명감으로 저 일을 할까요?
영상에 동료라고 나오는새끼 말투 보세요. 팔뚝 봐보세요.
범죄자새끼 사과문 글씨체/내용 봐보세요.
그냥 한탕주의 쓰레기 새끼들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BS 모닝와이드 3부 제작진입니다
사건 관련해서 통화 나누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6560-14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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