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숙부가 레미콘차량을 운행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몇년동안 사고가 많이나서 보험료가 200만원대에서 900만원대로 올랐다고
남편에게 차량을 공동명의로 바꿔서 대신 보험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보험도 공동명의로 해달라구요.
몇달 전 한 번 이런 얘기가 나와서 제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시숙부가 계속 요구하는지 내일 인감을 주러 만난다고 합니다.
시숙부는 결혼을 안해서 다른 가족은 없어서
저희 남편이 가까운 가족이긴 한데..
저는 남편이랑 1년 전 사업을 시작했는데 잘 되고 있으니
명의 문제 되는 일은 안하는게 좋겠다고 반대 의사 표명 중입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사고가 계속 닜는데 또 사고 나지 않으리라는 법 없고 사고 나서 배상 책임이 생기거나 보험료 할증되거나 하면저희한테 불이익은 없을까요?
남편은 해주고픈 눈치입니다 ㅠㅠ
다른데 물어볼 데가 없어 보배드림 가입까지 하여 여쭤봅니다.
한번 서운하게말씀하시고 말으시는게
자꾸 아무 문제 없다 돈들일 있으면 다 내준다 하며 꼬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정도면 운전해지말아야지 운전대를잡고계신대여 ㄷㄷㄷ
레미콘차량은 화물이아니라 중기입니다
차라리 분납으로 납부하라고 하세요
왜 물귀신작전으로 친익척등을 다같이가려는지
명의는 부모자식도 안주는겁니다 오죽못났으면 명의를 빌려달라고하겠습니까..
그분이 돈벌이가 잘되면 능력있으면 1년 보험비 900그까이것 껌값이죠..
시숙부가 얘기하는 부분인
남편분께는 그 어떠한 피해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해보세요
그 차량이 계속된 사고나 인사사고까지 생긴다면 어떠할지도 확인해보시고요
만약에 남편께서 공동명의로 해줘야 된다고 하면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다 확인을 해봐야죠
근데 문제생기면
다 감당~~되시믄 하세요.
나는 명의만 빌려줬는데
불이익
단순히 교통사고 할증이면 다행이이유?
근데 그 이상
일반운전자가 생각지도 못하는게
많습니다
화물적재 보험
보상 등등
명의를 빌리기전엔 뭔일있으면 다 책임질듯 하지만
막상 일이 터지면?!
명의를 빌려주는 거 보다 리스크는 작습니다
레미콘은 사고나면 대형사곱니다
사망사고 우스워요
하임리히의법칙 보시면
300번의 사소한 징후
29번의 작은사고 지금 이단계 일듯
1번의 대형사고입니다ㅜ
대신 책임져달라네.. 대다나다 대다네
보험거절뜰정도면 사고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사기꾼이 돈빌릴때 안갚는다고 하는거 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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