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의 억울한 사연 때문에 제가 열폭하여 여기저기 글올렸는데..
일단 오늘 한블리 방송으 끝으로 끝맺음을 하고자 글 하나 올립니다. ㅎㅎ
아주 과감하게 얼굴 다 까버리네요 -_-;;; 아무튼 여기에 없는 결론은 해당 지인이 사는 지역의 독지가께서 복지센터(동사무소? 아니면 면사무소...)를 통하여 300만원 수리비 후원해주셨네요... 보험사는 끝까지 쎙까네요...
비슷한 사례 최근에 발생한거 있는데 (트럭으로 막아서 구호 활동하신분.. 이분 보험사는 자차 처리 해주었는데... ㅜㅜ)
진짜 보험사 어딘지 오픈하고 싶은데 고소 들어올까봐 진짜 밝히지도 못하겠네요... 한문철 변호사님도 건물 찍겠다고 하셨는데..
안하신거 보면 압박 같은게 있었던듯 하네요... ㅠㅠ
그래도 한문철 변호사님이 도와주신 덕에 눈탱이 맞을뻔한거 살았네요... 이분이 제 자동차 선생님인데..
살다가 첨으로 사고나서 어리버리 타다가 렉카에 달려갔는데 ㅋㅋㅋ 렉카 찾으러 가니깐.
공업사에서 우린 렉카기사님 청구만 도와주고 관계없어요 하면서 보관료 40에 견인비해서 대충 60 떄리더군요... ㄷㄷ -_-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내역서 뽑아달라고 한문철 변호사님한테 보낼꺼라고 하니깐... 갑자기 그앞에 공업사 여직원이 잠시만요 하더니..
그떄까지 안보이던 공업사 사장이 나와서 갑자기 9.2만원만 달라고 하더군요 @@;;;;; 맘버에 단어였습니다. 왜이러지? 하고 전 좋다하고
차로 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직원이 저를 한문철 변호사님이 보낸 직원쯤으로 생각한거 같네요 ㅎㅎㅎ -_-;; 아무튼 그렇게 다 해결 했네요...
수리도 동네 공업사 사장님이 저렴하게 수리 해주셔서 독지가님이 후원해주신걸로 렌트비까지 얼추 다 처리 했네요 ㅜㅜ
전 이글 적고 국민은행가서 돈좀 뽑아서 집에 가야 겠습니다 국민! 은행!이요.... 저 지인이랑 삼겹살 먹으러 가야 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다들 화력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P.S - 아... 한문철 변호사님한테 영업 당해서 운전자보험 가입한 DB로... 차마 거절 못하겠음... ㅜㅜ
방송보며 용기에 감탄했습니다
모닝으로 SUV를 ㄷㄷㄷㄷ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