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리기사입니다
오랜만에 글 씁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드는 나날들이지만
그래도 용기 힘 희망 잃지않고 열심히살고있습니다
언젠가 좋은날오겠지요~
아무튼 본론으로가서.....
대리일을 열심히하던중에
손님을 내려주고
다음 콜을잡고 향하던중....
급 똥 신호가와서 이건 뭐 조금만 걸어도
푸드득 쏟아질 상황에 이르렀는데....
번돈은 6만원
앞에 허름한 모텔 여인숙이 보이는데
무작정들어가서 주인이모한테
제가지금 똥쌀거같다고 빈방화장실좀 쓰게해달라 했지요
만원드릴테니 제발 부탁합니다 했더니
빈방이 없다고 나가라는식으로 얘길하더군요
맞는말이기도한데....똥을. 쌀. 지경인데
그렇게 내쫓으니 욕한바가지하고나올려다
휴지만이라도 좀주세요 했더니
그마저도 시원찮은 반응이라 제가 빡이칠뻔했으나
똥꾸멍까지 똥이 거의내려오다시피하여
쩔수없이 휴지조금들고나왔습니다
그길로 무작정 똥꼬 힘 꽉주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다
어느갓길 한적하게 보이는곳에 자리잡고
바지내리자말자 푸드득 쌋습니다...
물론 뒷처리잘했습니다
그 모텔여인숙 휴지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다음에 인사드리러갈께요
무쪼록 종잡을수없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잘챙기십시오~~~
착하게살아야됩니다~~
욕을달고 사시는분들은 제발 거울들 보시고
변화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보배드림 화이팅
모두 잘사는 나라를 꿈꾸어봅니다
이제 일마치고 집으로갑니다
오늘은 배안아파서 좋았습니다~
다들 좋은한주 월요일 시작하시길요~~
지금도 화장실에서 응가중에 형님글을 보고있어서 그 심정 더 와닿습니다
안내 아가씨도 눈치 챗는지...화장실 위치 쉽게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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