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미다 아침에 낯익은 이름으로 톡이 왔길래 확인해보니 전에 돈빌리고 그런적없다 난 모른다 시전하던 지인이 응급실에 있다면서 다음달에 이자처서 갚을테니 6만원만 빌려달래요 몇년전에도 일주일안에 갚겠다면서 빌려간 3만원도 안갚은애가 ㅡ.ㅡ 소액이기도 하고 저돈없다고 죽는것도 아니니 한번 언제쯤 갚을래? 라고 물어버니 차단..... 그래서 잊고살았는데 뜬금없이 다시 빌려달라 엄마 아빠 번호와 집주소 모두 알려주겠다 하길래 더이상 연락안했으면 좋겠다 하고 차단했는데 제가 안보면 그만이지 라는 성격이라 차단은 잘 안하는데 쓰다보니 갑자기 화가.... 여튼 돈거래는 신중히 하게유
ㅆ ㅣ 8
노
ㅁ
며칠전에 배고프다고 밥사달라고 글 적어서
이번주 좋은 꿈도 꿧고 로또도 샀고 기부도 해보자 해서
묻고 따지지도 않고 주소로 배달보내줬는데
로또도 꽝이고 식사는 잘하셨는지 쪽지도 한통 없으시네여
돈 빌려줄때는 그냥 못 받는다 생각하고 빌려줄것 아니면 시작도 안하는게.. ㅋㅋ
그때 알았습니다
가족하고도 돈거래 안해야 한다는것을..
여기저기 다 빌리고 개인회생인지 파산인지해서 채권자들 원금 50% 못받은걸로 압니다. 다른분들이 저는 얼마받았냐고 물어봐 답도 못했습니다.
집도 있고 잘 삽니다. 집에 찾아가면 큰소리치고 경찰부르고 고소한다고 몇몇분이 당했다고 얘기해주더군요.
밥이나 먹으라던데 마리조*.*;;
빌려는 주지마라.. 울 아버지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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