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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를 미워하나
누가 누굴 걱정하나.
스스로 처한 상황조차 해결도 하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상황들.
오늘도 일기처럼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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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겉으르는 아무렇지 않은척.
속은 썩어가고 있는데.
억지로는 결국 한계가 있네유..
거울속에 모습도 참 많이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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